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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왕' 박왕열 구속 기로...파악된 공범만 236명

2026. 03. 27. 오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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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송환된 '국제 마약왕' 박왕열이 오늘(27일) 구속영장 심사를 받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박 씨의 마약 범죄와 관련한 국내 공범 236명을 파악해 42명을 구속했는데,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필리핀에서 송환된 '마약왕' 박왕열은 현지에서 수감 생활을 하면서 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하고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송환 첫날부터 10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벌인 경찰은 하루 만에 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곧이어 검찰도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 씨는 2024년 필리핀과 남아공에서 국내로 필로폰 1.5㎏과 3.1kg을 반입하도록 지시하고, 2019년 11월부터 2020년까지 국내 공범을 통해 서울과 부산, 대구 일대 소화전과 우편함에 마약류를 숨겨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공범들에 대한 수사 결과를 바탕으로 박 씨가 밀수·유통한 마약류가 시가 30억 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 씨의 마약 범죄에 연관된 국내 총책과 밀반입책, 매수자 등 공범은 236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들 중 42명을 구속한 경찰은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대부분 혐의는 인정했지만, 불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억나지 않는다거나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공범들의 진술이나 확보된 증거와 대조해 구체적인 범행 경위와 규모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박 씨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휴대전화 두 대도 확보해 포렌식 분석 중입니다.

박왕열은 초기에는 무통장 입금, 이후에는 가상자산으로 대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계좌를 추적해 범죄수익도 환수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오늘(27일) 박 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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