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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판 돈, 코인으로 돈세탁…'마약왕' 박왕열, 공범만 236명

2026. 03. 27. 오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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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서도 국내 마약 시장을 장악한 박왕열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마약 판매 대금이 어디로 흘러갔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는데, 박왕열은 돈을 코인으로 바꿔서 빼돌린 걸로 드러났습니다.

필리핀에서 강제송환된 박왕열이 수갑을 찬 채 경찰 조사실로 향합니다.

"(300억 대 마약을 밀반입했다는 혐의 인정하십니까?) … (범죄 수익은 어디에 은닉하셨습니까?) …"

2016년 필리핀 사탕수수밭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혐의가 인정돼 현지 수감됐지만, 텔레그램을 통해 국내 마약 유통을 총괄해왔습니다.

커피봉투에 마약을 숨겨 보내는가 하면, 운반책을 포섭해 남아공 등 제3국을 거쳐 국내로 반입했습니다.

'전세계'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유통시킨 마약 규모는 한 달에 60㎏, 시가 300억 원 어치로 추정되는데, 경찰이 확인한 것만 필로폰 5㎏과 엑스터시 4500정 등 30억 원 어치입니다.

판매책을 비롯한 공범만 23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내 판매책들은 대포통장으로 입금받은 마약 대금을 가상화폐로 바꿨습니다.

자금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서였는데, 여러 개의 가상 지갑을 거쳐 필리핀 현지로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왕열은 대부분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본인에게 불리한 정황에 대해선 "기억나지 않는다"며 발뺌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마약류 밀반입과 유통 혐의로 박왕열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내일 신상공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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