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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생도, 육사 졸업식서 외국인 최초 최우수상 영예

Lv.9필뉴스
3/5/2026, 6:01:0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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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바토 시 — 필리핀 사관학교(PMA) 생도가 한국 육군사관학교(KMA)에서 권위 있는 '성도상(Star Cadet Award)'을 비롯해 세 개의 상을 휩쓴 최초의 필리핀인이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부 민다나오 지역이 환호에 휩싸였다.

필리핀 사관학교의 발표에 따르면, 가이드슨 테소로 도밍고(Guidson Tesoro Domingo) 생도는 지난해 2월 26일 거행된 공식 행사에서 소형기 육군사관학교장(소장)으로부터 상을 수여받았으며, 같은 날 1등 생도(4학년)로 진급했다.

원래 PMA 2024년 졸업반인 '바공 시낙(Bagong Sinag)'의 일원이었던 도밍고 생도는 이번 달(2026년 3월) 육군사관학교에서 국제관계학 학사 학위를 받고 졸업할 예정이라고 PMA 측은 전했다.

성도상은 학업, 하계 훈련 성적, 체력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생도에게 수여되는 육군사관학교의 최고 영예 중 하나다. PMA 공보실장 제시 네스토르 살루도(Jesse Nestor Saludo) 중위는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이 상이 PMA의 '스타맨 상(Starman Award)'과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열린 2025년 육군사관학교 행사에 참석한 친지들은 도밍고 생도가 성도상 외에도 '우수 외국군 생도상'과 '대한민국 육군 전우애상'을 함께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친지들의 게시물은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가 되었으며, 24세인 도밍고 생도의 고향인 노스 코타바토를 중심으로 중부 민다나오 지역의 주요 신문과 방송 매체들을 통해 널리 보도되었다.

노스 코타바토주 카바칸 출신인 도밍고 생도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군 장교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PMA의 '외국 위탁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2021년 한국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했다고 PMA 보고서는 밝혔다.

PMA는 이번 PMA-KMA 교류 프로그램이 한국전쟁 당시 맺어진 필리핀과 한국 간의 외교적 유대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밀루 탈리뇨-멘도사(Emmylou Taliño-Mendoza) 노스 코타바토 주지사와 카바칸 지역 공직자들은 소셜 미디어와 주요 언론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도밍고 생도가 "고향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에 영광을 안겨주었다"고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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