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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닐라 중심가 '에스콧 마카티'에서 내 집처럼 편안하게

2026. 03. 29. 오후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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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닐라 중심가 '에스콧 마카티'에서 내 집처럼 편안하게"

(마닐라=열린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 필리핀 관광시장이 회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한국은 여전히 필리핀의 최대 인바운드 시장으로 자리하고 있다. 필리핀 관광부에 따르면 2024년 한국인 입국자는 176만 명에 달했고, 2025년에도 134만 명 이상이 방문해 전체 방문객 약 648만 명 중 20.76%를 차지하며 최대 방문시장 지위를 유지했다.

에스콧 마카티 외관. 글로리에타와 직접 연결된 마카티 도심 입지가 이 호텔의 대표 경쟁력으로 꼽힌다.(사진=에스콧 마카티 제공)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마카티 중심업무지구 한복판에 자리한 에스콧 마카티(Ascott Makati)는 한국인 여행객을 겨냥해 생활형 체류 경험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에스콧 마카티와 서머셋 밀레니엄 마카티의 총괄 지배인을 맡고 있는 세실 테오도로(Cecille Teodoro) 클러스터 GM은 지난 2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여행객들이 마닐라에 온다면 에스콧 마카티야말로 진정한 ‘집’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이라며 “넓은 공간과 편안함, 그리고 문밖에서 대부분의 일상을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 점이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세실 테오도로(Cecille Teodoro) 클러스터 GM.©열린뉴스통신ONA

테오도로 GM은 에스콧 마카티의 핵심 가치를 ‘서비스드 리빙(Serviced Living)’으로 규정했다. 집을 떠나와서도 일상의 루틴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체류 플랫폼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에스콧 마카티는 필리핀 서비스드 레지던스 분야의 선구자 가운데 하나로 지난 19년간 마카티에서 운영돼 왔다”며 “고객과 팀원을 대하는 방식, 협업, 청렴, 다양성 존중, 그리고 끊임없는 서비스 개선이 브랜드의 뿌리”라고 강조했다.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나홀로 여행객, 커플, 비즈니스와 휴양을 결합한 ‘블레저(Bleisure)’ 수요까지 폭넓게 보고 있다고 했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부모 세대와 함께하는 가족, 반려동물 동반 고객까지 수용할 수 있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예전에는 한국인들이 필리핀 하면 골프나 해변을 먼저 떠올렸지만, 도심 역시 충분히 매력적인 체류 목적지로 기능할 수 있다”며 “마카티는 비즈니스와 쇼핑, 미식, 문화,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도시”라고 말했다.

에스콧 마카티 발코니에서 내려다본 호텔 내 수영장 전경(왼쪽)과 인근 마카티 도심 풍경. 대형 쇼핑몰과 오피스, 주요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입지를 한눈에 보여준다. (사진=열린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에스콧 마카티가 자신 있게 내세우는 경쟁력은 단연 입지다. 호텔은 글로리에타 4와 직접 연결돼 있고, 원 아얄라(One Ayala), 랜드마크, 그린벨트 생활권까지 도보로 이어진다. 인근에는 아얄라 뮤지엄과 아얄라 트라이앵글 가든도 자리해 가족 단위 투숙객이나 도심 산책을 즐기려는 여행객에게 선택지를 넓혀준다. 아얄라 트라이앵글 가든은 마카티 CBD 내 2만㎡ 이상의 녹지 공간을 갖춘 도심 속 휴식처로 운영되고 있다.

테오도로 GM은 “대형 쇼핑몰과 바로 연결돼 있어 가족 단위 고객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식사, 장보기, 쇼핑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며 “더운 날씨나 비가 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움직일 수 있다는 점에서 한국 고객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한국 고객들은 연결성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내고 있으며, 쇼핑몰 내 레스토랑과 대형 슈퍼마켓을 호텔 부대시설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고 덧붙였다.

에스콧 마카티 객실 내부. 침실과 거실, 주방, 세탁기 등을 갖춰 단기 숙박은 물론 장기 체류에도 적합한 서비스드 레지던스형 객실 구성을 보여준다.(사진=열린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에스콧 마카티의 차별점은 대부분의 객실에 주방 시설과 세탁기가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넓은 거실과 다이닝 공간, 그리고 직접 요리할 수 있는 환경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특히 유용하다. 테오도로 GM은 “한국 고객들은 고향 음식을 그리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김치찌개나 라면 같은 익숙한 음식을 직접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 이어 “숙박을 넘어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원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최근에는 1베드룸, 2베드룸 등 더 넓은 유닛에 대한 한국인 선호가 뚜렷해졌다고 전했다.

. 마카티 중심업무지구 한복판에 위치한 에스콧 마카티 야외 수영장 전경.(사진=열린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도심형 호캉스를 뒷받침하는 부대시설도 눈길을 끈다. 야외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어린이용 풀, 키즈 플레이 공간은 물론 농구·축구가 가능한 코트와 향후 피클볼 코트 운영 계획도 소개했다. 그는 “아빠는 헬스장을 이용하고, 엄마는 스파를 즐기고, 아이들은 수영장이나 코트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구조”라며 “각자 다른 방식으로 쉬어도 결국 한 공간 안에서 가족의 시간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서비스드 레지던스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에스콧 마카티의 로비와 야외 코트, 피트니스 시설 전경. 투숙객들은 테니스와 농구, 실내 운동 등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사진=열린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도심 라이프 경험을 확장하는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테오도로 GM은 “일요일 아침 아얄라 애비뉴가 차 없는 거리로 바뀌면 아이들을 위한 게임, 그림 그리기, 쿠킹 클래스 같은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며 “필리핀 문화가 낯선 한국 여행객들을 위해 노래와 춤을 접할 수 있는 문화 공연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주말 스테이케이션 고객을 위해 풀사이드 바비큐 다이닝, 문화 투어, 로컬 아트 신 체험, 주말 마켓 방문 등 호텔이 큐레이팅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에스콧 마카티 내 레스토랑 ‘메스클룬(Mesclun)’의 단품 메뉴. 오전에는 조식당으로 운영되며, 이후 시간대에는 버거·피자·파스타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대는 300~1000페소(29일 환율 기준 약 7500원~2만5000원) 수준으로, 호텔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비교적 합리적인 식사가 가능하다. 특히 이탈리안 메뉴의 완성도가 돋보였다.(사진=열린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안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24시간 CCTV와 출입 통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층 투숙객만 엘리베이터와 객실에 접근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필리핀 정부 역시 한국인 관광객 안전을 우선 과제로 두고 있으며, 관광경찰 확대와 치안 협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왼쪽부터)필립 올림피아다 에스콧 마카티·서머셋 밀레니엄 마카티 수석 영업매니저, 세실 테오도로 에스콧 마카티·서머셋 밀레니엄 마카티 클러스터 총괄 GM, 파티마 마티옹 에스콧 마카티·서머셋 밀레니엄 마카티 커머셜 디렉터, 최혁 IRC(아일랜드리조트클럽)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열린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테오도로 GM은 “에스콧 마카티는 도시의 중심에서 가장 편안하게 살아가는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라며 “비즈니스, 레저, 가족여행 등 어떤 목적이든 한국 고객들이 마닐라에서 가장 안심하고 쉴 수 있는 베이스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에스콧 마카티 로비에 전시된 수상 트로피와 인증패. 트립닷컴의 2024·2025 프리미엄 호텔, 아고다 리뷰 어워드 및 골드서클, 부킹닷컴 트래블러 리뷰 어워드 등 주요 플랫폼 수상 이력이 호텔의 운영 경쟁력을 보여준다. (사진=열린뉴스통신 최지혜 기자)

한편 에스콧을 운영하는 디 에스콧 리미티드(The Ascott Limited)는 최근 2026 로드맵을 공개하며 마카티와 세부, 다바오, 시아르가오 등지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 ‘라이프스타일형 서비스드 리빙’으로 외연을 확장하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에스콧 마카티의 전략 역시 이 연장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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