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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파한 한국, 호주와 맞대결 성사… ‘마틸다스’와 격돌

2026. 03. 06. 오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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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필리핀을 3-0으로 완파하며 여자 아시안컵 A조 1위 자리를 놓고 호주와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됐다.

한국은 목요일 골드코스트 스타디움에서 2,332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필리핀을 압도하며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마크 토르카소 감독이 이끄는 필리핀은 한국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한국은 경기 시작 15분 만에 2-0으로 앞서 나갔고, 후반전에 추가 골을 터뜨리며 승기를 굳혔다.

대회 첫 경기에서 이란을 3-0으로 대파한 데 이어 필리핀까지 꺾은 한국은 승점 6점을 확보하며 일요일 시드니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한국은 2022년 여자 아시안컵 8강에서 호주를 1-0으로 꺾은 바 있으며,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호주를 상대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신 감독은 "당시에는 제가 감독이 아니었기 때문에 4년 전 승리에 대해 언급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 첫 번째와 두 번째 경기는 계획대로 진행됐다. 이번 경기에서는 어린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했는데 그 부분이 아주 잘 이루어졌다"며, "다가오는 호주전도 자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필리핀을 상대로 7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호주가 대회 첫 경기 1-0 승리 당시 보여주지 못했던 침착함과 날카로움을 선보였다.

태극 낭자군단이 기선을 제압하는 데는 단 11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전유경이 이사벨 파시온과 제시카 코워트의 수비를 따돌리고 오른발 슛으로 골문 오른쪽 하단을 꿰뚫었다.

4분 뒤에는 박수정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슈팅을 날려 점수 차를 두 배로 벌렸다.

필리핀은 흔들렸지만 전반 종료 전까지 추가 실점 없이 버텨냈다. 전반 종료 직전에는 칼리 프릴리스가 먼 거리에서 슈팅을 시도하며 한국의 김민정 골키퍼를 시험하기도 했다.

하지만 필리핀의 반격 의지는 후반 10분 완전히 꺾였다. 손화연의 슈팅을 올리비아 맥다니엘 골키퍼가 쳐내며 코너킥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맥다니엘 골키퍼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흘러나온 공을 문은주가 근거리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지만, 필리핀은 각 조 3위 팀 중 상위 성적을 거둬 8강에 진출하기를 기대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토르카소 감독의 필리핀은 일요일 이란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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