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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침묵 시킨 男 3x3 대표팀...4년 만에 3x3 아시아컵 8강 진출! 필...

2026. 04. 04. 오후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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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싱가포르, 김지용 객원기자] 대한민국 남자 3x3 대표팀이 4년 만에 3x3 아시아컵 8강에 진출했다.

배길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3x3 대표팀(이하 대표팀)이 4일 싱가포르 OCBC 광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FIBA 3x3 아시아컵 2026' 메인 드로우 C조 예선에서 김승우(10점, 2점슛 3개)가 다시 한번 폭발하며 싱가포르를 21-19로 따돌리고 조 1위를 확정,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숙적 일본을 20-15로 제압하고 1승을 거두고 있던 대표팀은 싱가포르마저 잡아내면 자력으로 8강 진출이 가능했다. 만약, 패할 경우 세 팀이 나란히 1승 1패로 동률을 이뤄 다득점으로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다.

만원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홈팀 싱가포르는 예상 밖으로 강하게 저항했다. 이번 대회 내내 승리의 원동력이 됐던 대표팀의 수비가 흔들렸다.

예상치 못한 전개였다. 싱가포르 에밀 푸트라의 2점슛이 3개나 터지며 대표팀이 준비한 수비 전술이 흔들렸다. 그동안 수비의 힘으로 승리해 온 대표팀으로선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가장 힘든 상황을 맞닥뜨리게 됐다.

경기 초반 5-2로 리드하던 대표팀은 싱가포르 에밀 푸트라에게 2점슛을 얻어맞으며 추격을 허용했다. 단숨에 동점을 허용한 대표팀은 쑤 두안양에게 자유투 실점하며 5-6으로 리드를 뺏겼다.

석연찮은 심판 판정도 대표팀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좀처럼 나오지 않던 이주영의 트래블링이 2번이나 지적됐다. 이전 경기들에선 나오지 않던 상황이었다.

싱가포르에 7-9로 리드를 뺏긴 대표팀은 흔들리는 수비 속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싱가포르의 외곽을 막으러 달려가면 뒷공간이 뚫려 돌파를 허용하는 악순환이 계속됐다.

싱가포르의 기세에 밀린 대표팀은 9-13까지 리드를 허용했다. 김승우가 싱가포르 수비에 안면을 가격 당해 충격받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그대로 무너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위기에서 이주영이 천금같은 2점슛을 터트리며 다시 주도권을 잡은 대표팀은 흔들리던 수비가 부활하며 싱가포르의 얼굴에서 웃음기를 없앴다. 구민교의 연속 돌파로 1점 차 리드를 이어간 대표팀은 경기 종료 2분 10초 전 김승우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2점슛을 터트리며 싱가포르를 탈락 시켰다.

경기 종료 1분 50초 전 주장 이동근이 승리를 결정짓는 21번째 득점에 성공한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어렵고 터프한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4년 만에 3x3 아시아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오랜 시간 변방에 머물렀던 한국 3x3를 다시 아시아 무대 중심으로 옮긴 배길태 감독과 이동근, 이주영, 구민교, 김승우는 5일(한국시간) 오후 17시 35분 필리핀을 상대로 역대 최고 성적인 4강 진출에 도전한다.

*대한민국 남자 3x3 대표팀 경기 일정*

오후 17시 35분 : 대한민국 VS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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