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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일 경마 영상으로 ‘51억’ 도박 사이트 운영한 30대 베트남...
2026. 04. 15. 오후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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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경기남부경찰청 모습. 연합뉴스
베트남에서 불법 경마 사이트를 열어 대규모 범죄 수익을 올린 한국인 남성을 경찰이 국내로 송환했다. 경찰은 불법 경마 사이트를 함께 운영한 조직원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7일 A씨(30대)가 베트남 공안 당국으로부터 넘겨져 당일 한국에 송환됐다. A씨는 인터폴의 적색수배가 내려진 인물로, 베트남 곳곳을 전전하며 도피 생활을 하던 중이었다.
A씨는 지난 2024년 불법 사설 경마 사이트를 만들고 50억9000만원 규모의 도박 자금을 운용해 한국마사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다. 불법 도박 공간을 만든 사람은 형법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지만, 경마 영상을 도용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연 경우엔 마사회법이 적용돼 7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원 이하 벌금의 더 무거운 처벌이 부과될 수 있다.
해당 불법 경마 사이트는 한국이나 일본 경마 영상으로 도박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사회 관계자는 “일본 경마는 한국과 시차가 없기 때문에 이들 불법 도박 사이트들이 국내 경마 생중계 영상뿐만 아니라 일본 영상까지 불법적으로 사들여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불법 경마 사이트에서 운영 실무를 담당한 직원 역할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해외에 있는 범죄 구성원을 특정하고 총책 등 공범 일당을 수배하는 등 추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A씨와 관련된 금융 계좌를 확인해 범죄 수익을 확인해 그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이후 현지와의 공조를 통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곧 마무리하고 이번 주 중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수익 환수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마약왕’으로 불린 박왕열이 필리핀에서 송환되는 등 외국에 있는 범죄 피의자의 국내 송환이 이어지면서, 이번 불법 경마 사이트 운영 일당 등 피의자에 대한 검거와 송환 작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9월 서울경찰청은 베트남 호찌민 등에서 불법 경마 사이트를 운영하며 약 14억원의 도박 자금을 굴린 일당을 검거한 적이 있다. 지난 2024년에는 경기남부경찰청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자체 생활 규칙을 세우고 불법 스포츠 도박 등을 벌인 조직을 송환해 검찰에 송치했다.
베트남에서 불법 경마 사이트를 열어 대규모 범죄 수익을 올린 한국인 남성을 경찰이 국내로 송환했다. 경찰은 불법 경마 사이트를 함께 운영한 조직원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지난 7일 A씨(30대)가 베트남 공안 당국으로부터 넘겨져 당일 한국에 송환됐다. A씨는 인터폴의 적색수배가 내려진 인물로, 베트남 곳곳을 전전하며 도피 생활을 하던 중이었다.
A씨는 지난 2024년 불법 사설 경마 사이트를 만들고 50억9000만원 규모의 도박 자금을 운용해 한국마사회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다. 불법 도박 공간을 만든 사람은 형법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지만, 경마 영상을 도용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연 경우엔 마사회법이 적용돼 7년 이하 징역이나 7000만원 이하 벌금의 더 무거운 처벌이 부과될 수 있다.
해당 불법 경마 사이트는 한국이나 일본 경마 영상으로 도박을 할 수 있도록 운영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마사회 관계자는 “일본 경마는 한국과 시차가 없기 때문에 이들 불법 도박 사이트들이 국내 경마 생중계 영상뿐만 아니라 일본 영상까지 불법적으로 사들여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가 불법 경마 사이트에서 운영 실무를 담당한 직원 역할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 해외에 있는 범죄 구성원을 특정하고 총책 등 공범 일당을 수배하는 등 추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경찰은 A씨와 관련된 금융 계좌를 확인해 범죄 수익을 확인해 그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고, 이후 현지와의 공조를 통해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곧 마무리하고 이번 주 중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다는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수익 환수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마약왕’으로 불린 박왕열이 필리핀에서 송환되는 등 외국에 있는 범죄 피의자의 국내 송환이 이어지면서, 이번 불법 경마 사이트 운영 일당 등 피의자에 대한 검거와 송환 작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앞서 지난해 9월 서울경찰청은 베트남 호찌민 등에서 불법 경마 사이트를 운영하며 약 14억원의 도박 자금을 굴린 일당을 검거한 적이 있다. 지난 2024년에는 경기남부경찰청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자체 생활 규칙을 세우고 불법 스포츠 도박 등을 벌인 조직을 송환해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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