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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 업고 '재계 5위' 약진…주가도 '훨훨'
2026. 05. 02. 오후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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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한화그룹이 방산 산업 호조에 따른 가파른 성장세에 몸값을 불리며 사상 처음으로 재계 순위 5위에 올라섰다.
한화는 방산 계열사들의 호조와 복합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구조를 토대로 견조한 주가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장 마감 기준 한화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0.68%) 오른 13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공정거래위원회는 '2026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발표하며 자산 기준 한화그룹의 재계 순위가 지난해 7위에서 올해 5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이 재계 순위 '빅 5'에 진입한 것은 1952년 회사 창립 이후 처음이다.
한화는 지난달 기준 방산·조선 계열사의 주가 상승으로 그룹 시가총액이 180조원을 넘어서며 시총 기준으로도 이미 재계 5위권에 진입했다.
한화의 주가는 연초만 하더라도 10만원을 넘지 못했다. 한화는 올해 첫 거래에서 8만1200원에 장 마감했지만, 중동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하며 가파르게 몸값을 불리기 시작했다.
방산 계열사들이 승승장구하면서 그 영향이 고스란히 한화로 스며들었다고 볼 수 있다.
지주사들의 주가는 지지부진한 경우가 많은데, 한화의 경우는 연초 대비 지난달 30일까지 64.29% 급등했다.
전쟁 수혜를 톡톡히 누린 한화 방산 3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한화오션(14.82%), 한화에어로스페이스(49.79%), 한화시스템(112.48%)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한화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산 3사의 모멘텀은 여전히 탄탄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하반기로 갈수록 이집트, 호주 등 폴란드 외 지역 물량과 천무 미사일 실적 인식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오션의 경우 올해 연간 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생산성 개선 등에 힘입어 상선 부문의 성장이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 특수선 사업 부문도 올해 다수의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 중으로 향후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화시스템은 방산·조선·우주 기대감을 현실화해 가고 있으며 이는 수주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에는 조선, 올해는 우주 사업의 기대감을 반영하며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면서 "방산 사업의 잠재력도 무시하지 못하며 한화시스템은 부체계 업체로 전방 체계 종합 기업들의 핵심 수출 체계 사업에서 약 10~20%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F-21(인니, UAE, 필리핀), K-2(이라크, 페루, 루마니아, 폴란드), 지상 방산(사우디), M-SAM(카타르), LSAM(UAE), 잠수함(캐나다, 사우디), 수상함(에스토니아) 등 올해 가동되고 있는 국내 방산 업체들의 수출 파이프라인을 고려할 때 한화시스템도 동반 수혜를 입으며 해외 수주액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한화 등 지주사 대부분은 지분법 이익으로 수익이 결정되기에 계열사들의 성장세는 한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방산·조선·우주항공 계열사들의 호조와 복합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구조는 견조한 주가 흐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방산 계열사들의 호조와 복합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구조를 토대로 견조한 주가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장 마감 기준 한화는 전 거래일보다 900원(0.68%) 오른 13만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공정거래위원회는 '2026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결과'를 발표하며 자산 기준 한화그룹의 재계 순위가 지난해 7위에서 올해 5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이 재계 순위 '빅 5'에 진입한 것은 1952년 회사 창립 이후 처음이다.
한화는 지난달 기준 방산·조선 계열사의 주가 상승으로 그룹 시가총액이 180조원을 넘어서며 시총 기준으로도 이미 재계 5위권에 진입했다.
한화의 주가는 연초만 하더라도 10만원을 넘지 못했다. 한화는 올해 첫 거래에서 8만1200원에 장 마감했지만, 중동 전쟁이라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심화하며 가파르게 몸값을 불리기 시작했다.
방산 계열사들이 승승장구하면서 그 영향이 고스란히 한화로 스며들었다고 볼 수 있다.
지주사들의 주가는 지지부진한 경우가 많은데, 한화의 경우는 연초 대비 지난달 30일까지 64.29% 급등했다.
전쟁 수혜를 톡톡히 누린 한화 방산 3사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모습이다. 같은 기간 한화오션(14.82%), 한화에어로스페이스(49.79%), 한화시스템(112.48%) 등도 큰 폭으로 올랐다.
한화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방산 3사의 모멘텀은 여전히 탄탄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하반기로 갈수록 이집트, 호주 등 폴란드 외 지역 물량과 천무 미사일 실적 인식 확대에 힘입어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오션의 경우 올해 연간 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생산성 개선 등에 힘입어 상선 부문의 성장이 전사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 특수선 사업 부문도 올해 다수의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 중으로 향후 실적 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한화시스템은 방산·조선·우주 기대감을 현실화해 가고 있으며 이는 수주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에는 조선, 올해는 우주 사업의 기대감을 반영하며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면서 "방산 사업의 잠재력도 무시하지 못하며 한화시스템은 부체계 업체로 전방 체계 종합 기업들의 핵심 수출 체계 사업에서 약 10~20%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KF-21(인니, UAE, 필리핀), K-2(이라크, 페루, 루마니아, 폴란드), 지상 방산(사우디), M-SAM(카타르), LSAM(UAE), 잠수함(캐나다, 사우디), 수상함(에스토니아) 등 올해 가동되고 있는 국내 방산 업체들의 수출 파이프라인을 고려할 때 한화시스템도 동반 수혜를 입으며 해외 수주액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업계 한 관계자는 "한화 등 지주사 대부분은 지분법 이익으로 수익이 결정되기에 계열사들의 성장세는 한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며 "방산·조선·우주항공 계열사들의 호조와 복합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한 안정적 구조는 견조한 주가 흐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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