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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WaterWorld Focus'로 소통 확대 및 '오염원' 집중 점검

2026. 05. 06. 오전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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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 의제 분석지 'Water&World Focus' 발간

여름철 앞두고 댐·보 상류 유역 오염원 집중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은 세계 물 동향 및 주요 쟁점을 심층 분석한 전문 간행물 'Water&World Focus(워터 앤 월드 포커스)'를 발간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국민 소통을 본격화했다.

□ 글로벌 물 의제 분석지 'Water&World Focus' 발간

컨슈머타임스=안성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물 파산' 시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엔(UN)과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가 제시한 최신 물 정보가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여기에는 인공지능(AI) 혁신에 따른 새로운 물 수요 변화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재난 위기 심화 등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 핵심 의제들이 대거 포함됐다.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은 세계 물 동향 및 주요 쟁점을 심층 분석한 전문 간행물 'Water&World Focus(워터 앤 월드 포커스)'를 발간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국민 소통을 본격화했다.

기존의 정책·기술 중심 체계에서 벗어나 글로벌 현안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 창간호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을 비롯한 주요 국제기구 보고서 15종을 정밀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특히 △물 기반 시설 투자의 최신 흐름 △AI 발전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와 물 수요 분석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베트남과 필리핀 등 13개국 현지 언론의 실시간 동향을 수록해 시의성을 확보했다.

해당 간행물은 향후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K-water연구원은 해외 물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적시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대중이 세계 물 현안의 시사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를 가공해 지속 배포할 계획이다.

김병기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장은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와 AI 산업 발전 등으로 인해 '물'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의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Water&World Focus'를 통해 객관적인 세계 물 동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국민과 적극적으로 공유해 국내 물 산업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여름철 앞두고 댐·보 상류 유역 오염원 집중 점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가 경북 영천 보현산댐 상류 부근에서 방치 폐목을 수거하고 있다. (2025년 5월 23일)한국수자원공사는 홍수기와 여름철 녹조 집중 시기를 앞두고 올해 11월까지 전국 34개 댐과 16개 보 상류 유역을 대상으로 오염원 집중 점검과 후속 조치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홍수기와 여름철 녹조 집중기를 대비해 전국 주요 댐 및 보 상류 유역의 오염원을 점검하고 후속 조치에 나선다.

이번 관리는 올해 11월까지 이어지며 홍수기 전 사전 점검부터 홍수기 중·이후 관리 및 보완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최근 특정 지역에 쏟아지는 집중호우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빗물과 함께 상류 오염원이 댐이나 보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 공사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축산농가와 분뇨 적치지, 대형 공사장, 하천변 방치 폐기물, 탁수 발생 우려 지역 등을 핵심 관리 지점으로 선정했다. 점검은 공사 자체 점검뿐만 아니라 환경청 및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점검 방식으로 병행된다.

현장 점검에서 적발된 미흡 사례에 대해서는 홍수기 도래 전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한다. 구체적인 조치 사항으로는 야적된 퇴비의 비가림막 설치, 공사장 토사 유출 저감 시설의 보강, 하천 주변 쓰레기 및 폐목 수거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수면포기기, 조류 차단막, 녹조제거설비 등 주요 물환경 대응 장비들이 즉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사전 작동 점검도 마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 점검 결과를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해 관리하고 정기적인 활동 외에도 유역별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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