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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주목한 K조선의 미래 전략은
2026. 05. 14. 오후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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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HD현대중공업 조선 현장 방문
미래 선박 핵심기술 확보·스마트 조선소 구축·글로벌 조선 동맹 강조
3대 축 중심 K조선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집중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13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LNG선 화물창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세계 1위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대통령과 참모진들이 전략을 논의했다. 미래 선박 핵심기술 확보·스마트 조선소 구축과 ‘글로벌 조선 동맹’ 등이 K조선의 미래 전략으로 소개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의 조선현장을 시찰하고 ‘K조선 미래 비전 간담회’를 주재했다. 'K조선, 모두의 힘으로 더 큰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조선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었다.
이날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현장과 독을 안내하며 이 대통령에게 선박 건조 과정·수주 실적·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소개했다.
정기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 조선소를 구축해 생산 체질을 혁신하고 디지털 기반의 미래 조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다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노르웨이가 발주한 LNG 운반선 내부를 직접 시찰하는 등 한국형 기술개발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조선산업이 미래 시장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본진 강화 ▲시장 확대 ▲상생 생태계 구축 등 3대 축을 통해 글로벌 조선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K조선 비전이 제시했다.
먼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자동차 운반선, 벌크선 등 안보 물자 수송에 필수적인 선박의 국내 발주를 촉진해 해외 의존을 탈피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소·암모니아 운반선 등 7대 미래 선박 핵심기술 확보에 5년간 최대 5250억원을 투자한다.
스마트 조선소 구축도 핵심 전략이다. 203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약 1조원을 투입해 세계 최초로 24시간 자율 운영이 가능한 AI 조선소를 구축, 생산성을 최대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이처럼 본진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조선 동맹’으로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베트남·필리핀·사우디아라비아 등 자국 조선업 육성 의지가 강한 국가들에 현지 조선소 건설 등을 통해 '조선 동맹'을 구축한다는 게 골자다.
이재명 대통령이 K조선 미래 비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특히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를 통해 조선업의 다양한 기회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상생 생태계 구축도 논의됐다. 국내 빅3 조선사는 올해 직영 인력을 작년 대비 20% 이상 늘리고 정부 역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2030년까지 1만5000명 규모의 숙련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도 동반된다. 신한·하나·우리은행은 재무 구조가 취약한 중소 조선소와 협력사를 위해 1조원 규모의 우대 대출을 지원한다.
김 장관은 “K조선 본진을 튼튼하게 세우고 글로벌 조선 동맹이라는 ‘학익진’(鶴翼陣·학이 날개를 펴는 모양을 본뜬 진법 중 일종)으로 시장을 석권하겠다. 모두가 함께 클 수 있게 상생을 전방위적으로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시중은행은 조선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섰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우리은행은 14일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 국내 조선사들과 함께 총 1조원 규모 지원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삼성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3000억원 수준이다. 하나은행은 HD현대중공업과 함께 현대중공업 추천 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한화오션과 공동 출연해 총 30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이 178억원, 한화오션이 35억원을 각각 출연한다.
미래 선박 핵심기술 확보·스마트 조선소 구축·글로벌 조선 동맹 강조
3대 축 중심 K조선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집중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13일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 LNG선 화물창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세계 1위 조선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 관계자들을 비롯해 대통령과 참모진들이 전략을 논의했다. 미래 선박 핵심기술 확보·스마트 조선소 구축과 ‘글로벌 조선 동맹’ 등이 K조선의 미래 전략으로 소개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의 조선현장을 시찰하고 ‘K조선 미래 비전 간담회’를 주재했다. 'K조선, 모두의 힘으로 더 큰 미래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의 조선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었다.
이날 정기선 HD현대 회장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현장과 독을 안내하며 이 대통령에게 선박 건조 과정·수주 실적·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소개했다.
정기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 조선소를 구축해 생산 체질을 혁신하고 디지털 기반의 미래 조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다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노르웨이가 발주한 LNG 운반선 내부를 직접 시찰하는 등 한국형 기술개발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조선산업이 미래 시장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본진 강화 ▲시장 확대 ▲상생 생태계 구축 등 3대 축을 통해 글로벌 조선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K조선 비전이 제시했다.
먼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자동차 운반선, 벌크선 등 안보 물자 수송에 필수적인 선박의 국내 발주를 촉진해 해외 의존을 탈피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소·암모니아 운반선 등 7대 미래 선박 핵심기술 확보에 5년간 최대 5250억원을 투자한다.
스마트 조선소 구축도 핵심 전략이다. 2030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약 1조원을 투입해 세계 최초로 24시간 자율 운영이 가능한 AI 조선소를 구축, 생산성을 최대 5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
이처럼 본진을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조선 동맹’으로 시장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베트남·필리핀·사우디아라비아 등 자국 조선업 육성 의지가 강한 국가들에 현지 조선소 건설 등을 통해 '조선 동맹'을 구축한다는 게 골자다.
이재명 대통령이 K조선 미래 비전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
특히 한미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를 통해 조선업의 다양한 기회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상생 생태계 구축도 논의됐다. 국내 빅3 조선사는 올해 직영 인력을 작년 대비 20% 이상 늘리고 정부 역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2030년까지 1만5000명 규모의 숙련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1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도 동반된다. 신한·하나·우리은행은 재무 구조가 취약한 중소 조선소와 협력사를 위해 1조원 규모의 우대 대출을 지원한다.
김 장관은 “K조선 본진을 튼튼하게 세우고 글로벌 조선 동맹이라는 ‘학익진’(鶴翼陣·학이 날개를 펴는 모양을 본뜬 진법 중 일종)으로 시장을 석권하겠다. 모두가 함께 클 수 있게 상생을 전방위적으로 확산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시중은행은 조선업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섰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우리은행은 14일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 국내 조선사들과 함께 총 1조원 규모 지원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삼성중공업이 추천하는 협력업체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3000억원 수준이다. 하나은행은 HD현대중공업과 함께 현대중공업 추천 협력사를 대상으로 총 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한화오션과 공동 출연해 총 30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이 178억원, 한화오션이 35억원을 각각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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