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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SK스퀘어, 아시아나항공, 휴엠앤씨, 팬젠, KT 밀리의서재,...
2026. 05. 15. 오전 01:06
62SK스퀘어, 하이닉스 호실적에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SK스퀘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8조278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3003억원, 순이익은 8조3747억원으로 집계됐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과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00%, 41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20.5%를 보유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익 37조6103억원의 호실적을 거두면서 SK스퀘어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SK스퀘어는 이같은 배경으로 최근 코스피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핵심 지표인 '순자산가치(NAV) 할인율'도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NAV 할인율은 지주사가 보유한 자산 가치와 실제 시가총액 간의 차이를 의미하는데, SK스퀘어의 할인율은 지난 13일 기준 46.6%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말(65.7%), 2025년 말(51.5%)과 비교해 확연히 낮아진 수치다.
다른 밸류업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주가순자산비율(PBR)도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
PBR은 지난 13일 기준 약 4.3배까지 상승했으며, ROE 역시 올해 3월 말 기준 55.1%를 기록하며 자기자본비용(COE)인 15~20% 수준을 크게 초과했다.
SK스퀘어는 올해부터 내년 초까지 총 31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환원 규모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K스퀘어는 향후 AI·반도체 영역을 중심으로 신규 투자와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올 한 해 주주와 소통을 늘려가며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AI로 업무를 혁신하고 AI·반도체 영역 신규 투자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 '적자 확대'…"2분기, 여객 수요 대응 강화"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조3635억원, 영업손실 101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화물기 사업 매각 및 여객 공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3795억원)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여객 사업 매출은 1조12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6% 감소한 수치다.
노후 항공기 매각 및 중정비 스케줄 등으로 인해 여객 공급이 14% 감소했다.
그럼에도 영업력 강화로 여객 단위당 수익(Yield)과 탑승률 모두 개선해 수익성을 방어했다.
화물 사업 매출은 지난해 8월 화물기 사업부 매각 영향으로 전년 대비 3089억원 감소한 620억원을 보였다.
영업손실은 여객공급 감소, 화물기사업 매각,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 및 통합 준비 비용 등 영향을 받았다.
인천공항 2터미널 통합 이전 관련 라운지 비용 증가, 기내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내식 메뉴 개선 및 기물 교체 등도 반영됐다.
마일리지 통합계획 반영에 따른 비용 증가, 화물기사업 매각도 전년 대비 영업손실 폭을 키웠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한 환율 변동성 확대도 영향이 컸다.
결산 시점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말 대비 79원 상승해 1500원을 넘어서면서, 외화환산손실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당기순손실은 237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단, 유가 상승에 대비하여 기 체결한 유가 헷지 계약 관련 파생상품 이익 850억원이 반영돼 적자폭 줄였다.
2분기는 전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견조한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밀라노, 부다페스트 신규 운항으로 유럽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고수익 노선 판매를 확대하고, 일본행 전자상거래 물량 유치 등 신규 수요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흡수 합병해 오는 12월17일 통합 대한항공 법인이 출범할 예정이다.
휴엠앤씨, 1분기 매출 145억원·영업이익 8억원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1%, 200% 증가한 수치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46%, 120% 성장했다.
글라스사업부 매출 성장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주요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글라스 사업 부문 매출은 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에 따라 바이알 용기 수요가 증가하고, 화장품·미용 시장 성장에 힘입어 사전 충전형 주사기(프리필드 시린지, PFS) 수요가 지속되면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또한 글라스 사업부 베트남 생산기지가 본격 가동되면서 신규 매출이 발생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코스메틱 사업 부문 매출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으나, 적자 폭은 효율적인 비용 관리 영향으로 약 43% 개선됐다.
최근 두피 관리 트렌드 확산에 따라 국내외 헤어케어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용기 매출이 회복세를 보인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이충모 휴엠앤씨 대표는 "글라스사업 실적이 베트남공장 가동 안정화 및 사업 품목 다변화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부문별 실적 개선을 이끌어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팬젠, 1분기 매출 37억…"바이오 수출 확대 영향"
휴온스그룹 팬젠의 1분기 매출이 에리트로포이에틴(EPO) 수출 증가에 힘입어 증가했다.
팬젠은 1분기 매출 37억3000만원, 영업이익 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는데, EPO 수출 상승에 따른 영향이라고 말했다.
EPO 매출은 수출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최근 3년간 EPO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은 28.6%를 기록하며 팬젠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아 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31% 줄었다.
계절적 영향에 따른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 감소와 연구개발비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팬젠은 CDMO 신규 계약을 2분기 체결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EPO 바이오시밀러 판매 사업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시장에서도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해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T 밀리의서재, 1분기 영업익 39억·매출 239억 ....웹툰·웹소설 확장 효과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가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영역 확대가 신규 가입자 유입과 구독자 유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KT 밀리의서재는 14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239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4.9% 증가했다.
특히 회사는 지난 2022년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이후 올해 1분기까지 1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이번 실적은 전자책 중심 서비스에서 웹툰·웹소설까지 콘텐츠 범위를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등 스테디셀러를 비롯해 베스트셀러와 신간 도서를 지속 공급해왔으며, 최근에는 오리지널 웹툰과 웹소설도 선보이며 IP 사업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KT 밀리의서재는 앞으로도 주요 콘텐츠 확보를 지속하는 한편, 웹툰·웹소설 및 오리지널 IP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독서 플랫폼을 넘어 ‘콘텐츠 IP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이용자 경험 고도화와 서비스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해 AX(인공지능 전환) 기반 서비스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익 334억..전년 대비 102.4%↑
SK네트웍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434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102.4% 증가했다.
SK네트웍스는 핵심 사업인 SK인텔릭스와 정보통신, 워커힐의 실적 향상이 두드러졌고, 국제경제와 업황 등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이코시스템 등 인공지능(AI) 영역에서 투자자산 평가이익을 거둔 것도 영향을 줬다.
앞으로는 보유 사업의 안정적인 성과 창출을 바탕으로 차별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AI 기술 접목 및 신규 사업모델 혁신을 지속한다는 목표다.
미래 진화에 최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AI 오픈 생태계 조성 및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집중한다.
SK인텔릭스는 혁신 기능을 강화한 투워터 정수기와 메가 아이스(MEGA ICE) 얼음정수기를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는 이동형 보안 솔루션 등 고객 중심 서비스 고도화와 마케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워커힐은 고객 서비스 및 업무 영역 전반에 AI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플랫폼형 호텔 모델 경쟁력을 강화한다.
SK스피드메이트는 긴급출동서비스(ERS) 신규 거래처를 확대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올해 1월 SK네트웍스 자회사로 편입된 인크로스는 광고·커머스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신규 AI 마케팅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초 투자 이후 추가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AI 기업 업스테이지와 본사 및 자회사 차원의 협업 모델을 확대하고, 추가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민팃 지분 매각 작업도 일정에 맞춰 마무리하며 사업 포트폴리오와 보유 자산 운영 효율화도 추진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전 사업 영역의 경쟁력 강화와 운영성과 제고를 통해 수익력과 재무 건전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진화 방향에 걸맞은 AI 전환 전략을 추진해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스퀘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8조278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3003억원, 순이익은 8조3747억원으로 집계됐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과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400%, 419%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20.5%를 보유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익 37조6103억원의 호실적을 거두면서 SK스퀘어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SK스퀘어는 이같은 배경으로 최근 코스피 시가총액 3위에 올랐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핵심 지표인 '순자산가치(NAV) 할인율'도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다.
NAV 할인율은 지주사가 보유한 자산 가치와 실제 시가총액 간의 차이를 의미하는데, SK스퀘어의 할인율은 지난 13일 기준 46.6%를 기록했다.
이는 2024년 말(65.7%), 2025년 말(51.5%)과 비교해 확연히 낮아진 수치다.
다른 밸류업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주가순자산비율(PBR)도 목표치를 상회하고 있다.
PBR은 지난 13일 기준 약 4.3배까지 상승했으며, ROE 역시 올해 3월 말 기준 55.1%를 기록하며 자기자본비용(COE)인 15~20% 수준을 크게 초과했다.
SK스퀘어는 올해부터 내년 초까지 총 31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2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환원 규모를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K스퀘어는 향후 AI·반도체 영역을 중심으로 신규 투자와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지속할 계획이다.
김정규 SK스퀘어 사장은 "올 한 해 주주와 소통을 늘려가며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AI로 업무를 혁신하고 AI·반도체 영역 신규 투자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 '적자 확대'…"2분기, 여객 수요 대응 강화"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조3635억원, 영업손실 101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은 화물기 사업 매각 및 여객 공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3795억원)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여객 사업 매출은 1조12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6% 감소한 수치다.
노후 항공기 매각 및 중정비 스케줄 등으로 인해 여객 공급이 14% 감소했다.
그럼에도 영업력 강화로 여객 단위당 수익(Yield)과 탑승률 모두 개선해 수익성을 방어했다.
화물 사업 매출은 지난해 8월 화물기 사업부 매각 영향으로 전년 대비 3089억원 감소한 620억원을 보였다.
영업손실은 여객공급 감소, 화물기사업 매각,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투자 및 통합 준비 비용 등 영향을 받았다.
인천공항 2터미널 통합 이전 관련 라운지 비용 증가, 기내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내식 메뉴 개선 및 기물 교체 등도 반영됐다.
마일리지 통합계획 반영에 따른 비용 증가, 화물기사업 매각도 전년 대비 영업손실 폭을 키웠다.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인한 환율 변동성 확대도 영향이 컸다.
결산 시점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말 대비 79원 상승해 1500원을 넘어서면서, 외화환산손실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당기순손실은 2377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단, 유가 상승에 대비하여 기 체결한 유가 헷지 계약 관련 파생상품 이익 850억원이 반영돼 적자폭 줄였다.
2분기는 전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견조한 여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밀라노, 부다페스트 신규 운항으로 유럽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고수익 노선 판매를 확대하고, 일본행 전자상거래 물량 유치 등 신규 수요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흡수 합병해 오는 12월17일 통합 대한항공 법인이 출범할 예정이다.
휴엠앤씨, 1분기 매출 145억원·영업이익 8억원
휴온스그룹의 화장품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8억원, 당기순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1%, 200% 증가한 수치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145억원, 영업이익 9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46%, 120% 성장했다.
글라스사업부 매출 성장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주요 사업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글라스 사업 부문 매출은 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최근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에 따라 바이알 용기 수요가 증가하고, 화장품·미용 시장 성장에 힘입어 사전 충전형 주사기(프리필드 시린지, PFS) 수요가 지속되면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또한 글라스 사업부 베트남 생산기지가 본격 가동되면서 신규 매출이 발생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
코스메틱 사업 부문 매출은 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으나, 적자 폭은 효율적인 비용 관리 영향으로 약 43% 개선됐다.
최근 두피 관리 트렌드 확산에 따라 국내외 헤어케어 제품 수요가 증가하면서 관련 용기 매출이 회복세를 보인 점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이충모 휴엠앤씨 대표는 "글라스사업 실적이 베트남공장 가동 안정화 및 사업 품목 다변화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 부문별 실적 개선을 이끌어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팬젠, 1분기 매출 37억…"바이오 수출 확대 영향"
휴온스그룹 팬젠의 1분기 매출이 에리트로포이에틴(EPO) 수출 증가에 힘입어 증가했다.
팬젠은 1분기 매출 37억3000만원, 영업이익 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는데, EPO 수출 상승에 따른 영향이라고 말했다.
EPO 매출은 수출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최근 3년간 EPO 매출의 연평균 성장률은 28.6%를 기록하며 팬젠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아 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31% 줄었다.
계절적 영향에 따른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매출 감소와 연구개발비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말했다.
팬젠은 CDMO 신규 계약을 2분기 체결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EPO 바이오시밀러 판매 사업은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가를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고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시장에서도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으로 수출을 확대해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T 밀리의서재, 1분기 영업익 39억·매출 239억 ....웹툰·웹소설 확장 효과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KT 밀리의서재가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웹툰·웹소설 등 콘텐츠 영역 확대가 신규 가입자 유입과 구독자 유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KT 밀리의서재는 14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239억 원, 영업이익 3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6%, 영업이익은 4.9% 증가했다.
특히 회사는 지난 2022년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 이후 올해 1분기까지 16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이번 실적은 전자책 중심 서비스에서 웹툰·웹소설까지 콘텐츠 범위를 확대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등 스테디셀러를 비롯해 베스트셀러와 신간 도서를 지속 공급해왔으며, 최근에는 오리지널 웹툰과 웹소설도 선보이며 IP 사업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다.
KT 밀리의서재는 앞으로도 주요 콘텐츠 확보를 지속하는 한편, 웹툰·웹소설 및 오리지널 IP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 독서 플랫폼을 넘어 ‘콘텐츠 IP 플랫폼’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이용자 경험 고도화와 서비스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해 AX(인공지능 전환) 기반 서비스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익 334억..전년 대비 102.4%↑
SK네트웍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434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102.4% 증가했다.
SK네트웍스는 핵심 사업인 SK인텔릭스와 정보통신, 워커힐의 실적 향상이 두드러졌고, 국제경제와 업황 등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 본원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이코시스템 등 인공지능(AI) 영역에서 투자자산 평가이익을 거둔 것도 영향을 줬다.
앞으로는 보유 사업의 안정적인 성과 창출을 바탕으로 차별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AI 기술 접목 및 신규 사업모델 혁신을 지속한다는 목표다.
미래 진화에 최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AI 오픈 생태계 조성 및 국가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집중한다.
SK인텔릭스는 혁신 기능을 강화한 투워터 정수기와 메가 아이스(MEGA ICE) 얼음정수기를 잇달아 선보이며 고객 확대에 나서고 있다.
웰니스 로보틱스 브랜드 나무엑스는 이동형 보안 솔루션 등 고객 중심 서비스 고도화와 마케팅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워커힐은 고객 서비스 및 업무 영역 전반에 AI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플랫폼형 호텔 모델 경쟁력을 강화한다.
SK스피드메이트는 긴급출동서비스(ERS) 신규 거래처를 확대하며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올해 1월 SK네트웍스 자회사로 편입된 인크로스는 광고·커머스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신규 AI 마케팅 솔루션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와 함께 SK네트웍스는 지난해 초 투자 이후 추가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AI 기업 업스테이지와 본사 및 자회사 차원의 협업 모델을 확대하고, 추가 시너지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민팃 지분 매각 작업도 일정에 맞춰 마무리하며 사업 포트폴리오와 보유 자산 운영 효율화도 추진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전 사업 영역의 경쟁력 강화와 운영성과 제고를 통해 수익력과 재무 건전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진화 방향에 걸맞은 AI 전환 전략을 추진해 AI 중심 사업지주회사로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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