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날씨 정보를 가져오는 중...
Phil Life
🛒 필리핀 교민 쇼핑 필수 코스

쇼피(Shopee) 오늘만 이 가격, 타임세일 즉시 확인!

할인받기 〉
local

[진단_교육플랫폼 ④YBM넷] 김종익 체제 3년, YBM넷 점유율 하락 불안 속...

2026. 03. 10. 오후 12:50
39
news image
[진단_교육플랫폼 ④YBM넷] 김종익 체제 3년, YBM넷 점유율 하락 불안 속 실적 방어 실패... 저성장 고착화 우려

이 기사는 2026년 03월 05일 10:49

YBM넷(대표이사 김종익)은 2000년 온라인교육 및 콘텐츠 제공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4년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교육 기업으로 온라인교육, 토익 등 어학시험 접수대행, YBM·ECC·잉글루 등 오프라인 주니어교육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와이비엠으로 34.3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48.3%이다. 종속회사로는 필리핀에 소재한 YBM PNT가 전화영어 및 첨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출생과 경기 하강에 실적도 하락 국면

(단위: 백만 원),출처: 금융감독원

YBM넷의 매출액은 2023년 605억 원에서 2024년 583억 원으로 줄었다가 2025년 잠정 매출액은 5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2025년 잠정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8억 원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으며, 당기순이익도 동기간 32억 원에서 16억 원으로 떨어졌다. YBM넷은 2024년에는 국내외 경기 둔화와 일본 엔화 약세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2023년 8.4%에서 24년 4.8%, 25년 3분기 2.6%로 낮아져 매출뿐 아니라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매출 감소가 두드러진 사업부문은 오프라인 주니어교육으로, YBM/ECC 학원 수강료는 2023년 99억에서 24년 75억 원으로 감소했으며, 2025년 3분기까지는 50억 원을 기록 중이다.

YBM넷은 경기 둔화와 학령인구 감소를 원인으로 보았다. 저출생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초등 대상의 주니어교육은 구조적인 수요 축소에 직면해 있으나 이 추세가 단기간에 반전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렇듯 매출이 둔화하자 영업활동현금흐름은 2023년 98억에서 24년 60억 원으로 줄었고 2025년 3분기 누적액도 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65억 원을 밑돌며 본업으로부터의 현금창출력이 약화하고 있다.

(YBM AI디지털 교육자료 홍보관) 출처: 기업내부자료

2024년 초 YBM넷은 직무교육 온라인 플랫폼을 위해 통신판매중개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고 1.7억 원을 투자했다. 같은 해 상반기 사이트를 오픈했으나 별도의 조직 없이 기존 조직 내에서 운영하며 확충 계획 또한 없다고 밝혔다. 기존 사업과의 연관성도 없어 현재로선 큰 비중을 두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영어학습관 잉글루의 일본 브랜드 ‘렙톤’은 2025년 9월로 약 1,000개의 학습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수출 매출의 비중은 전체의 3%대에 머물러 있어 유의미하게 성장할 것인지는 향후 추이를 살펴야 한다. 또한 일본은 2024년 엔화 약세로 인해 오히려 로열티 수입이 감소한 바 있어 환율의 영향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토익과 토익스피킹 등의 어학성적 접수 대행 사업이 매출의 10% 안팎을 안정적으로 책임지고는 있으나 유효기간이 5년으로 연장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통번역, 외국어 사용 컨텐츠 창작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는 등 제도와 기술 변화에는 유리한 면과 불리한 면 모두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는 인공지능이 영어 학습에 쓰이고 있으나 영어 실력의 상향 평준화와 기술의 발전으로 앞으로는 개인의 영어 능력이 취업과 진학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 또한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꼽혔던 경기 둔화도 아직 뚜렷한 반등을 보이지 않고 있다.

YBM넷은 오랜 시간 온라인 외국어학원 브랜드파워 1위를 지켜온 견고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이익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업보고서에 제시된 이러닝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업 전체의 매출액은 2023년과 24년 각각 전년 대비 4.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점유율 하락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2023년 주당 150원의 현금배당과 24억 원의 현금배당금 총액은 다음해 각각 100원과 16억 원으로 내려왔다.

다만 YBM넷는 최근 에듀테크와 AI 기반 학습이 최근 교육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자 인공지능 학습 앱 '픽토'와 실시간 질의응답 챗봇 'AI와이봇' 등을 출시한 바 있고, 여러 기업과의 제휴와 기술 접목을 이어가고 있다.

인구 구조와 기술의 변화 속에서 YBM넷이 향후 실적을 상승 반전시키고 새로운 성장을 이루어갈지 지켜봐야 하겠다.

기업분석3팀/콘텐츠 책임자 한재희 부장

2580@newsworker.co.kr

KCC, 1.87% 지분 트러스톤의 공개 압박 직면…삼성 지배구조까지 영향 미치나

봄이다 생각 말고 외투 챙기세요…10도 넘는 롤러코스터 일교차

역대 최대 여행수요의 역설... 항공+숙박 직판·현지투어 플랫폼 시대 개막

당원주권 민주주의 선언한 정청래, 리더십 시험대 올랐다

유영일 대표 체제의 동성제약, 3년째 매출 정체·적자 누적... 회생계획 인가가 마지막 승부수

고기저·공급 과잉·통상 리스크 삼중고... 김영기 대표 체제 HD현대일렉트릭, 고수익 구조 시험대


📰 언론사 원문 보기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