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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세계음식문화관 ‘가격 논란’… 임대료 혜택은 어디로
2026. 03. 11. 오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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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세계음식문화관 이탈리아관에서 판매되는 조각 피자. 업주 측은 피자를 4분의 1 크기의 조각으로도 판매하며 한 조각 가격은 9000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울산의 상징인 울산교에 들어선 울산 세계음식문화관의 음식 가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외국인 주민에게 고국 음식을 맛보게 한다는 등 ‘사회적 통합’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울산시는 10일 오전 울산교 위에서 개관식을 열고 세계음식문화관 운영을 시작했다. 외국인 주민과 울산시민 등을 위한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으로 이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외국인 주민 3만6000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음식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세계음식문화관은 가설 건축물 4개 동 규모로 이탈리아·일본·베트남·태국·멕시코·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음식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입점했다.
이탈리아관에서 판매하는 페퍼로니 피자 한 판 가격은 3만6000원이다. 태국 음식점의 볶음밥은 1만5500원, 멕시코 음식점의 멕시칸 보울은 1만4500원이다. 시민들 사이에선 울산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특히 입점 점포의 임대료가 낮은 만큼 음식 가격에 거품이 있다는 지적이 많다. 세계음식문화관 점포들의 월 임대료는 인근 성남동 상권의 약 10분의 1인 30만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가 공공 자산인 울산교 공간을 활용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임대료를 낮게 책정한 것이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공공 재원이 투입되고 임대료 혜택이 주어지는 사업이라면 그 혜택이 가격이나 서비스 형태로 시민에게 환원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개관식 현장에서도 피자를 포함한 일부 음식 가격이 비싼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업주 측은 “4분의 1 크기로 판매를 하면 피자 한 조각 가격은 9000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김두겸 울산시장은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조정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점 음식의 국가 구성이 실제 울산에 사는 외국인 국적 분포와 차이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울산 지역 외국인은 중국·베트남·필리핀 국적이 다수를 차지하며 미국과 일본 등이 뒤를 잇는다.
울산의 상징인 울산교에 들어선 울산 세계음식문화관의 음식 가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외국인 주민에게 고국 음식을 맛보게 한다는 등 ‘사회적 통합’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울산시는 10일 오전 울산교 위에서 개관식을 열고 세계음식문화관 운영을 시작했다. 외국인 주민과 울산시민 등을 위한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으로 이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외국인 주민 3만6000명 시대를 맞아 다양한 음식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세계음식문화관은 가설 건축물 4개 동 규모로 이탈리아·일본·베트남·태국·멕시코·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 음식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입점했다.
이탈리아관에서 판매하는 페퍼로니 피자 한 판 가격은 3만6000원이다. 태국 음식점의 볶음밥은 1만5500원, 멕시코 음식점의 멕시칸 보울은 1만4500원이다. 시민들 사이에선 울산 산업단지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가격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특히 입점 점포의 임대료가 낮은 만큼 음식 가격에 거품이 있다는 지적이 많다. 세계음식문화관 점포들의 월 임대료는 인근 성남동 상권의 약 10분의 1인 30만원 안팎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가 공공 자산인 울산교 공간을 활용한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임대료를 낮게 책정한 것이다.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공공 재원이 투입되고 임대료 혜택이 주어지는 사업이라면 그 혜택이 가격이나 서비스 형태로 시민에게 환원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개관식 현장에서도 피자를 포함한 일부 음식 가격이 비싼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업주 측은 “4분의 1 크기로 판매를 하면 피자 한 조각 가격은 9000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김두겸 울산시장은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조정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입점 음식의 국가 구성이 실제 울산에 사는 외국인 국적 분포와 차이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울산 지역 외국인은 중국·베트남·필리핀 국적이 다수를 차지하며 미국과 일본 등이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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