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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주4일제'…동남아 정부, 유가 충격에 고강도 대책

2026. 03. 11. 오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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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한 주유소에 기름을 구하려는 오토바이들이 몰려 있다. EPA=연합뉴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 현상에 동남아 각국 정부가 석유 소비를 줄이기 위한 고강도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태국 내각은 정부 기관에 대해 전면 재택근무를 즉시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또 공무원에게 필수적인 국제회의 참석을 제외한 불필요한 해외 출장을 당분간 자제하라고 지시했다.

태국 정부는 에너지 공급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할 경우 오후 10시 이후 간판 조명 소등과 주유소 영업시간 제한 등의 의무 조치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 기관도 전날부터 경찰·소방서 및 최일선 대민 서비스 종사자를 제외하고 주4일 근무제를 시행 중이다.

베트남 정부 역시 이날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개인 차량 대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카풀을 이용하고, 연료 사재기와 투기 행위를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태국은 중동 지역 수입 원유에 대한 의존도가 높으며, 5일 기준 약 2달분의 석유 비축량을 보유 중이다.

필리핀과 베트남 역시 원유 대부분을 중동에서 수입하고 있다.

베트남국영석유그룹(페트롤리멕스)에 따르면 이란 공습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이후 베트남 내 휘발윳값은 32%, 경유는 56%, 등유는 80%씩 급등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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