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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집어 삼킨 K좀비…1위 싹쓸이 '군체' 돌풍
2026. 06. 03. 오전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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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 애정하는 K-좀비가 아닐 수 없다.
감독)'가 아시아 주요 지역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2026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개봉 10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300만 명을 달성한 성과와 함께 빛난 쾌거다.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 '군체'는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면서 글로벌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달 22일 개봉한 말레이시아에서 개봉 3일 만에 '
'를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고, 30일 기준 누적 수익은 '
'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와 같은 날 개봉한 대만에서는 31일 기준으로 약 1억10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53억원)의 누적 수익을 기록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달 27일 개봉해 5일만에 누적 수익 액 6850만 페소(약 17억원)로 역시 '부산행'에 이어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싱가포르 역시 같은 날 개봉 후 31일 기준 약 71만5000 싱가포르 달러(약 8억원)를 벌어들여 '파묘'를 넘어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톱3 진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홍콩에서는 28일 개봉 첫날 약 140만 홍콩 달러(약 2억7000만원)를 찍어 2020년 '
'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다. 31일 기준으로는 약 640만 홍콩 달러(약 12억3000만원)를 누적 중이다.
이에 해외 배급사들도 '군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일본 배급사 Gaga Corporation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반도'의 일본 개봉 이후 연상호 감독에 대한 신뢰를 쌓아왔다. '군체' 역시 일본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미 배급사 BF Distribution은 "연상호 감독의 전작들과 한국 콘텐츠에 대한 남미 지역 내 선호도 증가를 고려할 때, 극장 흥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매우 높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신뢰했다.
또한 프랑스 배급사 ARP SAS는 "프랑스에서 '부산행'과 '반도'를 매우 성공적으로 개봉했던만큼 연상호 감독과 협업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면서 "'군체'는 기발하고 독창적이며, 시각적으로 강렬한 동시에 무엇보다도 무척 재미있는 작품이다"라고 흥미로워했다.
해외 124개국에 선판매와 함께 국내외에서 또 한 번 K-좀비에 대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군체'는 단순 밀폐형 공포물을 넘어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대규모 재난 서사를 선보인 작품이라는 호평을 지배적으로 받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감독)'가 아시아 주요 지역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 2026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개봉 10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300만 명을 달성한 성과와 함께 빛난 쾌거다.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 '군체'는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오프닝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면서 글로벌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달 22일 개봉한 말레이시아에서 개봉 3일 만에 '
'를 제치고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고, 30일 기준 누적 수익은 '
'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말레이시아와 같은 날 개봉한 대만에서는 31일 기준으로 약 1억1000만 대만 달러(한화 약 53억원)의 누적 수익을 기록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달 27일 개봉해 5일만에 누적 수익 액 6850만 페소(약 17억원)로 역시 '부산행'에 이어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했다. 싱가포르 역시 같은 날 개봉 후 31일 기준 약 71만5000 싱가포르 달러(약 8억원)를 벌어들여 '파묘'를 넘어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톱3 진입이 유력한 상황이다.
홍콩에서는 28일 개봉 첫날 약 140만 홍콩 달러(약 2억7000만원)를 찍어 2020년 '
' 이후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박스오피스 기록을 세웠다. 31일 기준으로는 약 640만 홍콩 달러(약 12억3000만원)를 누적 중이다.
이에 해외 배급사들도 '군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일본 배급사 Gaga Corporation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반도'의 일본 개봉 이후 연상호 감독에 대한 신뢰를 쌓아왔다. '군체' 역시 일본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미 배급사 BF Distribution은 "연상호 감독의 전작들과 한국 콘텐츠에 대한 남미 지역 내 선호도 증가를 고려할 때, 극장 흥행 가능성에 대해서도 매우 높은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신뢰했다.
또한 프랑스 배급사 ARP SAS는 "프랑스에서 '부산행'과 '반도'를 매우 성공적으로 개봉했던만큼 연상호 감독과 협업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면서 "'군체'는 기발하고 독창적이며, 시각적으로 강렬한 동시에 무엇보다도 무척 재미있는 작품이다"라고 흥미로워했다.
해외 124개국에 선판매와 함께 국내외에서 또 한 번 K-좀비에 대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군체'는 단순 밀폐형 공포물을 넘어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대규모 재난 서사를 선보인 작품이라는 호평을 지배적으로 받고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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