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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재외동포·다문화가족 정착 위한 문화 교류 확대
2026. 06. 09. 오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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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와 KT위즈 경기 단체관람, 처음보는'홈런'에 탄성, 흥겨운 응원전에'엉덩이 들썩'
가슴 아픈 현충일의 의미 되새기며 호국영령들께 묵념 동참
인천대학교와 함께한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 프로야구 관람 단체촬영 모습
컨슈머타임스=안성렬 기자 | 인천대학교 대외협력과와 RISE사업단이 인천 지역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들의 한국 문화 적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6일 인천대학교는 고려인 가족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이주민 밀집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의 정주 여건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인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단체좌석 확보가 어려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SSG랜더스 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로 340석이 배정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경기 시작 전 현충일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동참하며 한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본 경기가 시작되자 안타와 호수비, 홈런이 나올 때마다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스포츠를 넘어선 'K-문화'로서의 야구 응원 문화를 만끽했다. 인천대 측이 준비한 간식 세트와 생활과학 키트는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손순용 씨는 "아들과 함께 야구장에서 홈런을 구경하는 꿈을 오늘 이뤘다"며 감사를 표했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K-야구와 한국 역사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홍진배 인천대학교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의 장기 정착을 위해 한국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 형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대 RISE사업을 통해 지역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학교와 재외동포청, 연수구 가족센터, 대한고려인협회, SSG랜더스의 긴밀한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지역의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가슴 아픈 현충일의 의미 되새기며 호국영령들께 묵념 동참
인천대학교와 함께한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 프로야구 관람 단체촬영 모습
컨슈머타임스=안성렬 기자 | 인천대학교 대외협력과와 RISE사업단이 인천 지역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들의 한국 문화 적응과 소속감 고취를 위해 특별한 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 6일 인천대학교는 고려인 가족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 300여 명을 초청해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의 이주민 밀집 지역 특성을 반영해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의 정주 여건을 지원하고자 기획된 '인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단체좌석 확보가 어려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SSG랜더스 측의 적극적인 협조와 배려로 340석이 배정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경기 시작 전 현충일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동참하며 한국의 역사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본 경기가 시작되자 안타와 호수비, 홈런이 나올 때마다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보내며 스포츠를 넘어선 'K-문화'로서의 야구 응원 문화를 만끽했다. 인천대 측이 준비한 간식 세트와 생활과학 키트는 행사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손순용 씨는 "아들과 함께 야구장에서 홈런을 구경하는 꿈을 오늘 이뤘다"며 감사를 표했고 한 청소년 참가자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K-야구와 한국 역사에 대해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홍진배 인천대학교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의 장기 정착을 위해 한국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와 지역 공동체와의 유대 형성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대 RISE사업을 통해 지역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학교와 재외동포청, 연수구 가족센터, 대한고려인협회, SSG랜더스의 긴밀한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지역의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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