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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아시아 HVAC 거점 확대…대만·싱가포르에 아카데미 신설
2026. 07. 03. 오후 02:39
1차기영 기자(kycha@electimes.com)
연간 3만명 이상 HVAC 엔지니어 양성
LG전자가 대만과 싱가포르에 HVAC 아카데미를 신설하며 아시아 B2B 사업 확대에 나섰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아시아 지역에 냉난방공조(HVAC) 사업 거점을 잇달아 구축하며 글로벌 B2B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대만 타이중과 싱가포르에 HVAC 아카데미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화와 산업 인프라 수요 확대에 대응해 현지 완결형 B2B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현재 아시아와 유럽,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약 70개의 HVAC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거·상업용 냉난방 시스템과 고효율 칠러, 액체냉각장치(CDU) 등 공조 제품의 설치·유지관리와 HVAC 솔루션 설계 교육을 실시하며 연간 3만명 이상의 HVAC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다.
HVAC 사업은 국가별 규제와 설치 환경, 건물 용도, 에너지 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전문 엔지니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LG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설치 기술 교육뿐 아니라 시스템 에어컨과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등을 전시하는 통합 쇼룸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 설치 엔지니어 대상 기술 포럼과 HVAC 고객사, 건물 공조 설계 컨설턴트 초청 세미나 등을 개최해 지역별 핵심 관계자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HVAC 아카데미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폴란드 포즈난에 신규 아카데미를 개설했으며, 코트디부아르 아비장과 칠레 산티아고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필리핀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5개국의 주요 HVAC 파트너를 국내로 초청해 'LG HVAC CONNECT 2026'을 개최하고 기술 교류와 교육 협력을 강화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은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는 HVAC 아카데미가 각 지역 B2B 사업의 거점 역할은 물론 현지 엔지니어의 역량과 기술을 높여 비(非) 하드웨어(N-HW)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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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3만명 이상 HVAC 엔지니어 양성
LG전자가 대만과 싱가포르에 HVAC 아카데미를 신설하며 아시아 B2B 사업 확대에 나섰다.[사진=LG전자]
LG전자가 아시아 지역에 냉난방공조(HVAC) 사업 거점을 잇달아 구축하며 글로벌 B2B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대만 타이중과 싱가포르에 HVAC 아카데미를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화와 산업 인프라 수요 확대에 대응해 현지 완결형 B2B 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현재 아시아와 유럽, 북미, 중남미, 아프리카 등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약 70개의 HVAC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거·상업용 냉난방 시스템과 고효율 칠러, 액체냉각장치(CDU) 등 공조 제품의 설치·유지관리와 HVAC 솔루션 설계 교육을 실시하며 연간 3만명 이상의 HVAC 엔지니어를 양성하고 있다.
HVAC 사업은 국가별 규제와 설치 환경, 건물 용도, 에너지 효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만큼 전문 엔지니어의 역할이 중요하다.
LG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설치 기술 교육뿐 아니라 시스템 에어컨과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 등을 전시하는 통합 쇼룸을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 설치 엔지니어 대상 기술 포럼과 HVAC 고객사, 건물 공조 설계 컨설턴트 초청 세미나 등을 개최해 지역별 핵심 관계자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HVAC 아카데미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폴란드 포즈난에 신규 아카데미를 개설했으며, 코트디부아르 아비장과 칠레 산티아고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필리핀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5개국의 주요 HVAC 파트너를 국내로 초청해 'LG HVAC CONNECT 2026'을 개최하고 기술 교류와 교육 협력을 강화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 사장은 “전 세계로 확대하고 있는 HVAC 아카데미가 각 지역 B2B 사업의 거점 역할은 물론 현지 엔지니어의 역량과 기술을 높여 비(非) 하드웨어(N-HW)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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