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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KB스타즈 연속 통합 우승 시동

2026. 07. 04. 오전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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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한 청주KB스타즈가 오랜 휴식을 마치고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FA 시장에서 선수단의 변화를 최소한으로 막은 KB는 2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립니다.

지난 4월 정규시즌에 이어 챔피언결정전까지 우승하면서 3번째의 통합 우승을 일궈낸 청주KB스타즈.

2달간의 달콤한 휴가를 마친 선수들이 다시 코트에 모였습니다.

FA시장을 거치면서 크지는 않지만 일부 선수단의 변화는 생겼습니다.

강이슬 선수가 우리은행으로 이적하고 삼성생명의 가드 윤예빈 선수가 영입됐습니다.

윤예빈은 풍부한 경험과 성실함을 겸비해 팀의 조직력과 안정감을 끌어올릴 선수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허예은/청주KB스타즈/가드 : "예빈 언니가 디펜스에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고 또 저희 어린 선수들 중에서도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 선수들이 이번에 조금 다들 기회를 갖고..."]

여기에 아시아쿼터로 필리핀 알렉시스 파나가 계약해 적지 않은 활력소가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수확은 박지수의 잔류입니다.

청주 홈팬들의 열정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박지수/청주KB스타즈/센터 : "오히려 밖에 있으면서 (팬들의) 함성 소리가 더 잘 들리고 잘 느껴졌기 때문에 이런 체육관에서 뛰는 게 선수로서 이런 기회 자체를 얻는다는 게 사실 쉽지 않은 거구나 라는 걸 (느꼈어요)."]

여기에 최고의 지장이자 덕장 김완수 감독까지 재계약에 성공하면서 2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는 10월 3일부터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박신자컵이 그 첫 시험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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