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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GTEP·루저우시 연수·다문화 입학설명회 등 글로벌 교육·교류...

2026. 07. 07. 오전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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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EP 20기, AI 기반 디지털 무역 실무 특강 개최

'루저우시직업기술학교 한국연수' 5일간의 일정 성료

지역 재외동포·다문화가족 대상 '맞춤형 입학설명회' 개최

인천대 GTEP 사업단은 지난 2일 20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디지털 무역 및 글로벌 수출 실행' 특강을 진행했다.

□ GTEP 20기, AI 기반 디지털 무역 실무 특강 개최

컨슈머타임스=안성렬 기자 | 인천대학교 GTEP(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가 급변하는 AI 시대에 맞춰 디지털 무역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에 나섰다.

인천대 GTEP 사업단은 지난 2일 20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디지털 무역 및 글로벌 수출 실행'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AI 무역 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커넥트에이아이(CONNECT AI)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마련됐으며 'AI 시대 내 손으로 직접 하는 글로벌 수출 시나리오'라는 주제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됐다.

강연에는 커넥트에이아이 양송이 대표와 안창용 대표가 나섰다. 양 대표는 글로벌사업부를 이끄는 동시에 국가기술표준원 TBT AI·사이버보안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초연결 지구에서 무역하라'의 공동 저자로 활동하는 등 디지털 무역 분야의 전문가다.

이론 교육에서 양 대표는 "AI 시대의 무역은 단순히 수출량을 늘리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바이어의 신호를 읽고 신뢰를 확인하며 전략적인 다음 기회를 설계하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흩어져 있는 바이어 명함, 문의, 상담 이력을 기업의 자산으로 관리하고 제안부터 반응 분석, KPI 관리까지 디지털 프로세스로 통합하는 관리 체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실습 세션에서는 AI 수출 플랫폼인 'MORI'를 활용해 업무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학생들은 △바이어 등록(명함 OCR·CSV 업로드) △AI 기반 기업 소개서 분석 △바이어 맞춤형 영문 제안 메일 작성 △반응 신호(열람·클릭·답장) 분석 △KPI 성과관리 등 실제 수출 업무의 A to Z를 익혔다.

고보민 인천대 GTEP 지도교수(Global Trade&Service학부)는 "학생들이 AI 플랫폼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 역량을 체득할 수 있었던 기회"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실무 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루저우시직업기술학교 한국연수' 5일간의 일정 성료

인천대 국제대외협력처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루저우시직업기술학교 중한국제반 학생 29명과 인솔 교사들을 초청해 '2026 루저우시직업기술학교 한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천대학교가 중국 루저우시직업기술학교 학생들에게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고 대학 환경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대 국제대외협력처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5일간 루저우시직업기술학교 중한국제반 학생 29명과 인솔 교사들을 초청해 '2026 루저우시직업기술학교 한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대학 교육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한국어와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일정 기간 한국어 특강과 한국문화 수업을 수강했으며 인천대 캠퍼스 투어와 실험실 탐방, 서울 및 인천 일대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했다.

학생들은 인천대의 글로벌 캠퍼스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며 한국 대학 생활을 간접 체험하고 참가자 간 교류를 통해 국제적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식에서 홍진배 인천대 국제대외협력처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려는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이번 연수가 상호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외 우수 학생들이 인천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유학생 지원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연수에 참가한 루저우시직업기술학교 향설매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의 수업을 직접 듣고 캠퍼스를 둘러본 시간이 무척 뜻깊었다"며 "한국 유학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데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대학교는 이번 연수 외에도 해외 교육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 지역 재외동포·다문화가족 대상 '맞춤형 입학설명회' 개최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 인천대학교 입학설명회 기념 단체촬영 모습

인천 지역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들이 자녀의 대학 진학 정보를 얻기 위해 국립 인천대학교 캠퍼스를 찾았다.

인천대학교 대외협력과와 RISE 사업단은 지난 4일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관내 재외동포 및 다문화가족 자녀 45명과 학부모 36명 등 총 81명을 초청해 '인천대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3월부터 추진 중인 '2026 글로벌 희망완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내 이주 배경 가정의 정주 여건을 강화하고 공존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일본, 필리핀, 베트남, 홍콩, 몽골, 중국, 대만,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다양한 출신 국가의 이주 외국인 가족과 함박마을에 거주하는 고려인 동포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장에서는 인천대 입학관리과와 국제지원과 관계자들이 '다문화·일반 전형'과 '외국인 전형'으로 세분화된 맞춤형 입시 정보를 안내했다.

특히 RISE 사업단이 도입한 실시간 통번역 시스템을 통해 입학 안내 자료가 자막으로 즉시 번역되면서 언어 장벽 없이 정보 전달력이 대폭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준한 인천대학교 기획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프로그램을 통해 맺은 인연으로 캠퍼스를 방문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인천대의 역동적인 성장 비전을 소개했다.

질의응답 시간은 예정된 2시간을 훌쩍 넘길 만큼 뜨거웠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입학 성적과 장학금 제도, 국립대의 강점, 수시·정시 모집 일정 등 구체적인 정보를 메모하며 높은 학업 의지를 보였다.

행사에 동행한 엄은미 연수구 가족센터 팀장은 "인천대가 연초부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 덕분에 다문화가족들이 대학을 친근한 이웃처럼 느끼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진배 인천대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i-RISE)의 가치를 구현하는 자리"라며 "재외동포와 다문화가족이 우리 대학과 함께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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