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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데뷔 22년 만에 첫 솔로 팬 콘서트 성료… 아시아 투어 포문

2026. 07. 07. 오전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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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본격화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4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6 산다라박 팬-콘 아시아 투어 ‘

(리프리즘)’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산다라박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팬 콘서트로, 앞으로 펼쳐질 음악 프로젝트의 출발점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발매한 새 싱글 앨범 ‘REPRISM’의 타이틀곡 ‘

(Reprism Ver.)’로 공연의 포문을 연 산다라박은 “데뷔 22년 차임에도 아직 못 해본 것이 많다”며 “계속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고, 내 이름으로 만든 앨범 하나는 꼭 남기고 싶었다”고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 산다라박은 솔로 앨범 수록곡을 비롯해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신곡 ‘

(Nail)’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한층 선명해진 보컬 색깔을 드러냈다.

산다라박은 ‘REPRISM’에 대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음악 스타일과 나만의 보컬 색깔을 본격적으로 꺼내 보이는 시작점”이라고 설명하며, 밴드기반의 팝 록, 시티팝 등 향후 도전하고 싶은 음악적 방향성도 밝혔다.

이 MC를 맡아 토크와 밸런스 게임 등을 진행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산다라박은 한로로의 ‘사랑하게 될 거야’ 재해석 무대와 남자 아이돌곡 커버 무대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으며, 후반부에는

메들리와 필리핀 활동 시절의 추억이 담긴 곡들을 가창해 오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공연 중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던 산다라박은 여러 차례 감정이 북받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 덕분에 쉬지 않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여러분이 저의 무기이자 힘"이라며 "좋을 때도 힘들 때도 곁을 지켜준 팬들이 있었기에 이제는 두려울 것이 없다. 앞으로도 계속 나아가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산다라박은 이후 마카오, 방콕, 홍콩,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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