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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단감 중국시장 첫 수출 추진…경남농협, 올해 40t 목표

2026. 07. 10. 오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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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단감경남협의회 운영위원회 개최

[경남농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농협은 경남 단감을 중국에 처음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경남농협은 이날 농협 경남본부 대의원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단감경남협의회 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경남농협은 중국 시장으로 신규 수출하는 것이 단감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단감 농가들의 실익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해 경남 단감은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10개국에 수출됐다.

경남농협은 올해 단감 수출량 목표를 중국을 비롯한 11개국 3천200t 상당으로 잡은 가운데 중국에는 40t을 수출할 예정이다.

경남농협은 통상 10㎏ 상자 단위로 단감을 수출해왔는데, 앞으로는 포장 크기를 줄여 고급화 전략을 시도하기로 했다.

지난해 홍콩과 싱가포르로 12구 소포장재를 개발해 수출한 결과 호응을 얻었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경남 단감은 품질과 생산량 면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장에 발맞춰 농가 실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감경남협의회는 도내 31개 농협이 참여하는 연합조직이다. 단감 산업 발전을 위한 수급 안정, 유통 개선, 공동 마케팅 등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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