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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뉴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6 청소년 국악 아카데미' 참가...

2026. 07. 10. 오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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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운영...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14일까지 41개국 179편 상영

어느덧 훌쩍 성장한 우리 아이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등 다양한 문제와 마주하면서 부모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청소년뉴스’는 청소년의 삶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과 사회 이슈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청소년 교육 정책과 복지 제도, 건강과 문화 활동, 권리 보호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양육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6 청소년 국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2026 청소년 국악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포스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차세대 국악 인재 양성을 위한 '2026 청소년 국악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국악 아카데미는 전공생 부족과 분야별 교육 불균형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국악 기초교육과 전공별 심화교육을 제공해 청소년 국악인의 기량 향상과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민요(경서도민요), 시창·청음, 입춤, 기본장단 및 변형장단 등 기초과정과 정악합주·민속악합주, 춘앵전, 경서도민요 등 전공 심화과정으로 구성된다. 최고 수준의 국악 예술인과 명인급 강사진이 교육을 맡는다.

참가 대상은 국악을 전공하는 13~17세 청소년이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6박 7일간의 숙식과 교육비가 포함된다.

교육은 오는 8월 2일부터 8일까지 충북 영동국악체험촌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개인 실기 중심의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악·가·무의 기초를 익히고, 다양한 전공의 또래들과 합주를 경험하며 앙상블 역량과 국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16일 오후 5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동작구,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운영…11월까지 신청 접수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 안내 이미지. ⓒ동작구

서울 동작구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속한 만 9∼24세(2001년 1월 1일∼2017년 12월 31일 출생) 청소년이다.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고립·은둔 청소년,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등이 포함된다.

지원 분야는 생계·건강·학업·상담·자립 등이다. 의복과 식비 등 기초 생계비를 비롯해 의료비, 입학금·수업료·검정고시 학원비 등 학업비, 직업훈련과 진로상담 비용 등 자립 지원비, 소송 및 법률상담 비용 등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3∼5월 진행한 1차 모집에서 지원 대상자 10명을 선정했으며, 2차 신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복지로 누리집 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동작구는 지원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와 자격 변동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등 사후관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14일까지 41개국 179편 상영

▲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방송인 오상진, 배우 서수빈.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제21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8일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개막식에는 개막작 '굿바이 시스터즈'의 알렉산더 머피 감독을 비롯해 마음의별빛상 심사위원인 마를리스 반 데르 벨, 궈완링, 배우 이주승, 장건재 감독, 장병원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수석프로그래머와 새로운별빛상 심사위원인 배우 이지원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석했다. 사회는 방송인 오상진과 서수빈이 맡았다.

행사는 부산시 무형유산 가야금산조 전승교육사 김혜진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댄스 크루 'AIKI with HOOK'의 축하 무대도 이어졌다.

이현정 집행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영화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화제 어린이·청소년 집행위원인 '비키즈(BIKies)'도 무대에 올라 활동 소감을 전하고 또래 창작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심사위원단이 소개됐으며, 오치훈 이사장은 개막 선언과 함께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개막작은 알렉산더 머피 감독의 '굿바이 시스터즈'다. 작품은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자매의 이야기를 통해 이별과 상실, 회복의 과정을 담아낸 영화다.

올해 영화제는 '얘들아, 소풍가자!'를 슬로건으로 오는 14일까지 영화의전당과 롯데시네마 부산명지점 등 부산 일원에서 열린다. 영화제에서는 41개국에서 초청한 179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화정청소년문화의집, 화정3동 골목총회서 '플라스틱 방앗간' 운영

화정청소년문화의집, 화정3동 골목총회서 플라스틱 방앗간 운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전남광주통합특별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장향은)은 오는 7월 10일 화정3동 골목총회​에서 자원순환과 청소년활동을 함께 알리는 체험부스 ‘플라스틱 방앗간’을 운영한다.

‘플라스틱 방앗간’은 버려지는 플라스틱 병뚜껑을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색상의 병뚜껑을 활용해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며 플라스틱의 새로운 가치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참여형 미니게임 ‘떴다~ 꿈지!’​도 마련된다. 플라스틱 병뚜껑을 손가락으로 튕겨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으로, 폐자원을 놀이와 접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겁게 환경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화정3동 골목총회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 실천을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활동을 접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플라스틱 자원순환 체험을 비롯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실천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굿네이버스,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 연계.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공식 부대행사 개최

굿네이버스,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 연계.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공식 부대행사 개최. ⓒ굿네이버스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지난 8일에 진행된 ‘2026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 High-level Political Forum on Sustainable Development)’에서 공식 부대행사로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은 전 세계 국가들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각국 정부 및 시민사회가 정책적 시사점을 공유하는 유엔의 핵심 회의다.

굿네이버스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회복력 있고 포용적인 공동체를 위한 좋은 변화’를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진행했다. 2026 유엔 고위급 정치포럼(HLPF)의 주요 의제 중 하나인 ‘회복력 있고 포용적인 공동체 구축’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변화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포럼은 성하은 굿네이버스 제네바국제협력사무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국제기구 및 시민사회 관계자, 각국 정책결정권자, 국내외 청소년 등 약 382명이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르완다 'Care and Help Child Organisation'의 글로리아 갓신지(Gloria Gatsinzi) 대표는 “청소년은 미래의 리더일 뿐 아니라 오늘의 변화를 이끄는 주체”라며 “청소년의 의미 있는 참여가 보장될 때 더욱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사례 발표 세션에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해 온 국내외 청소년들이 발표자로 나섰다. 한국, 도미니카공화국, 필리핀, 브룬디 등 4개국의 대표 청소년은 ▲기후위기 대응 ▲여아 권리 증진 ▲장애아동·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성평등·평화구축 정책 제안 등의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굿네이버스 ‘청소년 NGO 활동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경빈(20, 부산외대) 씨는 “고등학생 시절 캠페인 참여와 성명서 제출을 통해 국제사회에 목소리를 전달했던 경험은 국제개발협력을 전공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며, “더 많은 청소년이 주체적인 세계시민으로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민정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센터장은 “청소년의 작은 실천과 목소리는 지역사회를 넘어 국제사회의 변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다. 한국가이드스타 공익법인 평가에서 10년 연속 투명성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믿을 수 있는 기부 단체로서 책무를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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