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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당국자 “한미 안보 협의 지연, 빨간불 켜진 건 아냐”
2026. 07. 24. 오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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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오른쪽) 외교부 장관과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차관이 지난 22일 필리핀 마닐라 필리핀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아세안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에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23일(현지 시각) 한미 간 안보 분야 후속 협의에 대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 자료)에 합의된 안보 협력에 빨간불이 켜진 것은 아니다”라며 “늦춰지더라도 당초 목표대로 잘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후속 협의 시점을 정한 것은 아니지만 가급적 빨리 해 나가자는 데는 한미가 의견을 같이했다”며 “시점을 정해 놓으면 양측 중 한쪽 사정으로 지연됐을 때 문제가 될 수 있어 구체적인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11월 한국의 우라늄 농축,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와 원자력 추진 잠수함 도입 등 취지를 담아 채택한 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협의를 지난달 초 서울에서 처음 열었다. 하지만 워싱턴DC에서 열기로 한 2차 회의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
이 고위 당국자는 후속 협의가 늦어지는 배경에 대해 “쿠팡이라든지 투자가 늦어진 것도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면서도 “그것만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지금 중동에서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전쟁을 이끌어가고 있고 우크라이나 문제도 있다”며 “국내적으로는 11월 중간선거도 있어 여러 문제가 복잡하게 걸려 있다”고 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전날 마닐라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 앞서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을 만나 조인트 팩트시트에 나온 안보 분야 협의를 빨리 진전시키자고 말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조 장관은 또 한미 간 여러 껄끄러운 문제를 조속히 풀고, 각급 레벨에서 소통을 강화하자고 했다고 한다. 조 장관은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전후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과도 한미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23일(현지 시각) 한미 간 안보 분야 후속 협의에 대해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 자료)에 합의된 안보 협력에 빨간불이 켜진 것은 아니다”라며 “늦춰지더라도 당초 목표대로 잘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후속 협의 시점을 정한 것은 아니지만 가급적 빨리 해 나가자는 데는 한미가 의견을 같이했다”며 “시점을 정해 놓으면 양측 중 한쪽 사정으로 지연됐을 때 문제가 될 수 있어 구체적인 날짜는 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미 양국은 지난해 11월 한국의 우라늄 농축,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와 원자력 추진 잠수함 도입 등 취지를 담아 채택한 조인트 팩트시트 후속 협의를 지난달 초 서울에서 처음 열었다. 하지만 워싱턴DC에서 열기로 한 2차 회의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고 있다.
이 고위 당국자는 후속 협의가 늦어지는 배경에 대해 “쿠팡이라든지 투자가 늦어진 것도 중요한 원인 중 하나”라면서도 “그것만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지금 중동에서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전쟁을 이끌어가고 있고 우크라이나 문제도 있다”며 “국내적으로는 11월 중간선거도 있어 여러 문제가 복잡하게 걸려 있다”고 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전날 마닐라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에 앞서 앨리슨 후커 미 국무부 정무차관을 만나 조인트 팩트시트에 나온 안보 분야 협의를 빨리 진전시키자고 말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조 장관은 또 한미 간 여러 껄끄러운 문제를 조속히 풀고, 각급 레벨에서 소통을 강화하자고 했다고 한다. 조 장관은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전후해 마코 루비오 미 국무부 장관과도 한미 현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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