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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아시아 하늘길 묶는다···에어프레미아, 제주항공과 노선 연계

2026. 07. 24. 오후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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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아시아 하늘길 묶는다···에어프레미아, 제주항공과 노선 연계

양사 인터라인 협력···내달 1일부터 이용

항공권 한 번 발권으로 환승 편의성 향상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제주항공과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하고 연계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에어프레미아]

[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에어프레미아와 제주항공의 인터라인 협력으로 미주와 아시아를 잇는 항공 이동 편의가 확대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최근 제주항공과 인터라인 협약을 체결하고 연계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실제 승객 이용은 내달 1일부터 가능하며,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장거리 노선과 제주항공의 국내·아시아 노선을 하나의 여정으로 묶을 수 있게 됐다.

연결 대상은 에어프레미아가 운항하는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워싱턴D.C. 노선과 제주항공의 국내선 및 아시아 주요 노선이다. 제주·부산 등 국내선과 일본, 대만, 중국, 몽골, 필리핀,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40여개 노선이 포함된다.

인터라인은 항공사 간 운항 노선을 하나의 여정으로 판매하는 제휴 방식이다. 한 번의 예약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항공사 입장에서는 직접 취항하지 않는 지역까지 판매망을 넓히며 환승 수요도 확보할 수 있다.

수하물 서비스는 구간에 따라 달라진다. 국제선 간 연결은 출발지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을 한 번에 위탁할 수 있지만, 국내선이 포함된 여정은 수하물 연결이 제공되지 않는다. 미국이 포함된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의 무료 위탁수하물 기준이 출발편과 귀국편 전 구간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제주항공의 국내·아시아 네트워크와 에어프레미아의 미주 노선을 연계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항공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고객들의 여행 편의와 선택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jhkim@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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