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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너무 쉽게 벌었다…임창용, 7년 만에 털어놓은 후회
2026. 07. 26. 오전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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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빠져 시즌 끝나기만 기다려…"처음부터 손대지 말았어야"
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이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과거를 돌아보며 후배 선수들과 팬들에게 도박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photo 유튜브 '창용불패' 캡처
(50)이 과거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공개적으로 반성하며 "처음부터 아예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고 후배 선수들과 팬들에게 당부했다.
임창용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창용불패'를 통해 도박으로 인해 지난 7~8년간 야구계에 복귀하지 못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임창용은 "도박이라는 그 단어 하나가 정말 저를 너무 힘들게 했다"며 "야구장이든 현장이든 솔직히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도박이라는 실수 하나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며 "팬들과 후배, 선배들 앞에 떳떳하게 설 수 없었고, 힘든 시간을 보내며 많이 반성했다"고 털어놨다.
임창용은 도박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정말 도박할 줄도 몰랐고, 어찌하다 보니까 돈을 좀 많이 땄다"고 말했다.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도박에서 계속 돈을 따면서 점차 빠져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처음에 그 도박에 빠졌을 때는 너무 재밌었다"며 "돈을 너무 쉽게 벌었다. 그래서 제가 거기에 조금은 빠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갔을 때 돈을 잃었으면 '이건 내 길이 아니다' 하고 털었을 텐데 자꾸 따니까 조금은 재미를 느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임창용은 도박 중독의 위험성도 언급했다. 그는 "도박에 중독되는 이유는 도파민이 최고치이기 때문인 것 같다"며 "그 맛을 보게 되면 누구나 또 생각나고 또 생각난다"고 말했다. 또 "도박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선수 시절에도 시즌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한 번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던 거다. 시즌이 끝나길 기다렸다"고 고백했다.
스포츠 선수들이 승부의 긴장감에 익숙한 만큼 도박의 유혹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승부의 세계에 있다 보니까 뭐든지 승부를 보고 싶어 하는 그런 면도 있겠다"고 답했다.
임창용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그만한 가치가 없는데 그 짧은 순간에 그걸 못 버텨낸 제가 좀 한심하다"고 자책했다. 그러면서 "정말 도박은 하면 안 된다. 특히 공인이라면 더욱 하면 안 되고, 아예 처음부터 손을 안 댔으면 좋겠다"며 "긴 시간 동안 정말 많이 반성했다. 앞으로는 절대로 도박을 안 할 것이고 여러분들도 정말 도박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임창용은 2014년 마카오에서 원정도박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2022년에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필리핀에서 빌린 도박 자금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임창용은 지난 23일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범행을 모두 인정한 점, 피해액 7000만원을 변제하고 4000만원을 추가로 형사공탁한 점, 피해자가 해당 자금이 도박에 사용될 사실을 알고도 돈을 빌려준 정황 등을 양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임창용은 선고 직후 "법원의 처벌을 달게 받겠다"며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죄드린다.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전 프로야구 선수 임창용이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과거를 돌아보며 후배 선수들과 팬들에게 도박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photo 유튜브 '창용불패' 캡처
(50)이 과거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공개적으로 반성하며 "처음부터 아예 손을 대지 말아야 한다"고 후배 선수들과 팬들에게 당부했다.
임창용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창용불패'를 통해 도박으로 인해 지난 7~8년간 야구계에 복귀하지 못한 심경을 털어놓으며 반성의 뜻을 밝혔다.
임창용은 "도박이라는 그 단어 하나가 정말 저를 너무 힘들게 했다"며 "야구장이든 현장이든 솔직히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도박이라는 실수 하나가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며 "팬들과 후배, 선배들 앞에 떳떳하게 설 수 없었고, 힘든 시간을 보내며 많이 반성했다"고 털어놨다.
임창용은 도박을 시작하게 된 계기도 공개했다. 그는 "처음에는 정말 도박할 줄도 몰랐고, 어찌하다 보니까 돈을 좀 많이 땄다"고 말했다.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도박에서 계속 돈을 따면서 점차 빠져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처음에 그 도박에 빠졌을 때는 너무 재밌었다"며 "돈을 너무 쉽게 벌었다. 그래서 제가 거기에 조금은 빠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 갔을 때 돈을 잃었으면 '이건 내 길이 아니다' 하고 털었을 텐데 자꾸 따니까 조금은 재미를 느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임창용은 도박 중독의 위험성도 언급했다. 그는 "도박에 중독되는 이유는 도파민이 최고치이기 때문인 것 같다"며 "그 맛을 보게 되면 누구나 또 생각나고 또 생각난다"고 말했다. 또 "도박했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선수 시절에도 시즌이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또 한 번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던 거다. 시즌이 끝나길 기다렸다"고 고백했다.
스포츠 선수들이 승부의 긴장감에 익숙한 만큼 도박의 유혹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승부의 세계에 있다 보니까 뭐든지 승부를 보고 싶어 하는 그런 면도 있겠다"고 답했다.
임창용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그만한 가치가 없는데 그 짧은 순간에 그걸 못 버텨낸 제가 좀 한심하다"고 자책했다. 그러면서 "정말 도박은 하면 안 된다. 특히 공인이라면 더욱 하면 안 되고, 아예 처음부터 손을 안 댔으면 좋겠다"며 "긴 시간 동안 정말 많이 반성했다. 앞으로는 절대로 도박을 안 할 것이고 여러분들도 정말 도박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임창용은 2014년 마카오에서 원정도박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2022년에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필리핀에서 빌린 도박 자금을 갚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임창용은 지난 23일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범행을 모두 인정한 점, 피해액 7000만원을 변제하고 4000만원을 추가로 형사공탁한 점, 피해자가 해당 자금이 도박에 사용될 사실을 알고도 돈을 빌려준 정황 등을 양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임창용은 선고 직후 "법원의 처벌을 달게 받겠다"며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 사죄드린다. 새롭게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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