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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 실비행 데이터 기반 항공 시뮬레이션·검증 플랫폼으로 미래...
2026. 07. 31. 오전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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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투, 실비행 데이터 기반 항공 시뮬레이션·검증 플랫폼으로 미래항공모빌리티 정조준... "하늘에 오르기 전, 가상에서 먼저 검증한다"
- 실비행 데이터 수집(FDAU)·비행 물리엔진·3D 디지털트윈으로 실제 비행 전 기체 성능·운항 안전성 반복 검증
- 2024년 설립 1년 만에 약 30만 달러 매출... 국립한국교통대 등에 훈련 시뮬레이터·보잉 737NG MRO 시뮬레이터 공급
- 미국·인도·베트남 등 5개국 MOU·시드 35만 달러 유치... UKC 2026 IES 참가로 AAM 검증 플랫폼 글로벌화
플라이투 박해진 대표가 온라인으로 '글로벌 미디어 밋업'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l 촬영-에이빙뉴스
플라이투(FLYTO, 대표 박해진)가 7월 29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밋업'에 참가했다. 박해진 대표는 해외 일정으로 현장 대신 온라인으로 발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밋업은 '2026 인천스타트업파크 운영사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UKC 참가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기업의 제품·기술을 해외 미디어를 통해 세계 시장에 선제적으로 알리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라이투는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돼 오는 8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UKC 2026(US-Korea Conference, 주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의 혁신·창업 심포지엄(IES) 스타트업 피칭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플라이투는 2024년 설립된 항공 딥테크 기업으로, 항공 시뮬레이터와 실비행 데이터 기반 비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한다. 조종훈련, 항공기 성능 검증, 정비교육, 관제 연계,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운항 검증 등 항공산업 전반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본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있으며, 팀은 20년 이상의 항공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플라이투의 고정밀 비행 데이터 로거(FDAU) '베리에어로(VeriAero)' l 제공-플라이투
우주 로켓, 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 개인용 비행체(PAV) 등 새로운 기체가 쏟아지지만, 상용 운항 전 '이 기체를 정말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는다. 실비행 테스트는 항공기·조종사·공역·보험·엔지니어링팀·적합한 기상이 모두 필요해 비용이 크고, 동일 조건 반복이 어려우며 준비도 오래 걸린다. 한 번의 실패가 조사·재시험·운항 재개 지연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국내에서 실증 비행기를 한 번 띄우는 데 약 3억 원이 든다. 전 세계적으로 450개 이상 개발사가 1,100종이 넘는 eVTOL 콘셉트를 개발 중이지만 검증 역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며, AAM 시장은 2035년 약 1,370억 달러 규모로 전망된다.
플라이투는 이 문제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과 단일 검증 워크플로로 푼다. 자체 개발한 FDAU(비행데이터수집장치)로 실제 항공기의 속도·자세·고도·조종 입력·엔진 상태 등 실비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체별 고유 특성을 반영한 비행 물리엔진으로 변환한 뒤, 지형·도시·공항·버티포트를 재현한 3D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운항 시나리오를 검증한다. 도심 저고도 운항, 버티포트 접근, 비상상황, 항로 이탈, 기상 변화, 관제 지연 등 실제 비행에서 반복하기 어려운 조건을 가상환경에서 수십·수백 회 시험해 실비행 테스트의 비용과 위험을 줄인다. 핵심 제품은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구축, 가상 시나리오 검증, 추적 가능한 검증 근거 생성까지 잇는 검증 패키지 '베리에어로(VeriAero)'다.
우버기즈모(Ubergizmo) 편집장 Hubert가 화상으로 플라이투 박해진 대표와 인터뷰하고 있다. l 촬영-에이빙뉴스
성과도 쌓이고 있다. 플라이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등 항공 교육훈련기관에 훈련용 시뮬레이터를 공급했고, 보잉 737NG 작동점검 MRO 시뮬레이터를 납품하는 등 교육 시뮬레이터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설립 1년 만에 약 3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국내에서 35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기술·인증 측면에서는 등록 특허 2건, 특허출원 1건, PCT 출원 1건, 국방기술이전 1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ISO 9001·14001·45001 인증과 기업부설연구소, 벤처기업 인증을 확보했다.
해외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플라이투는 미국·인도·베트남·필리핀·홍콩 등 5개 이상 지역의 기업·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항공 시뮬레이션, UAM/eVTOL 운항 검증, 항공 교육훈련, 현지 부품 공급·공동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파트너사 페니엘 인프라스트럭처(Peniel Infrastructure)와 UAM 비행 시뮬레이션·버티포트 운영·미래항공모빌리티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두바이 트랜스월드(TRANSWORLD), 중국 루이리항공(RUILI AIRLINE)과도 추가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을 FAA 인증 등 글로벌 신뢰성 확보 거점으로, 중동·UAE를 미래항공모빌리티·스마트시티 사업화 거점으로, 동남아시아를 항공 교육훈련 시장 확대 거점으로 설정했다.
우버기즈모(Ubergizmo) 편집장 Hubert가 화상으로 플라이투 박해진 대표와 인터뷰하고 있다. l 촬영-에이빙뉴스
박해진 플라이투 대표는 "혁신적인 기체가 쏟아지지만 상용 운항 전 안전성을 반복 검증할 인프라는 부족하다"며 "실비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비행 전 가상환경에서 기체 성능과 운항 안전성을 반복 검증해 개발 비용과 위험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항공 시뮬레이터 공급사를 넘어 글로벌 AAM 항공 시뮬레이션·검증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빙뉴스는 지난 22년간 54개국 800여 개 미디어와 제휴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을 전 세계에 알려오고 있다. 나아가 그간 글로벌 미디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에이빙뉴스는 지난해 8월 '외신클럽(International Press Club)'을 새롭게 오픈한 바 있다. 이번 '글로벌 미디어 밋업'에는 미국의 글로벌 IT·테크 미디어 우버기즈모(Ubergizmo)가 참여했다.
- 실비행 데이터 수집(FDAU)·비행 물리엔진·3D 디지털트윈으로 실제 비행 전 기체 성능·운항 안전성 반복 검증
- 2024년 설립 1년 만에 약 30만 달러 매출... 국립한국교통대 등에 훈련 시뮬레이터·보잉 737NG MRO 시뮬레이터 공급
- 미국·인도·베트남 등 5개국 MOU·시드 35만 달러 유치... UKC 2026 IES 참가로 AAM 검증 플랫폼 글로벌화
플라이투 박해진 대표가 온라인으로 '글로벌 미디어 밋업'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l 촬영-에이빙뉴스
플라이투(FLYTO, 대표 박해진)가 7월 29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밋업'에 참가했다. 박해진 대표는 해외 일정으로 현장 대신 온라인으로 발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밋업은 '2026 인천스타트업파크 운영사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UKC 참가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기업의 제품·기술을 해외 미디어를 통해 세계 시장에 선제적으로 알리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라이투는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돼 오는 8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는 UKC 2026(US-Korea Conference, 주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의 혁신·창업 심포지엄(IES) 스타트업 피칭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플라이투는 2024년 설립된 항공 딥테크 기업으로, 항공 시뮬레이터와 실비행 데이터 기반 비행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한다. 조종훈련, 항공기 성능 검증, 정비교육, 관제 연계,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운항 검증 등 항공산업 전반에 필요한 시뮬레이션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한다. 본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있으며, 팀은 20년 이상의 항공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플라이투의 고정밀 비행 데이터 로거(FDAU) '베리에어로(VeriAero)' l 제공-플라이투
우주 로켓, eVTOL(전기 수직이착륙기), 개인용 비행체(PAV) 등 새로운 기체가 쏟아지지만, 상용 운항 전 '이 기체를 정말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는다. 실비행 테스트는 항공기·조종사·공역·보험·엔지니어링팀·적합한 기상이 모두 필요해 비용이 크고, 동일 조건 반복이 어려우며 준비도 오래 걸린다. 한 번의 실패가 조사·재시험·운항 재개 지연으로 이어진다. 실제로 국내에서 실증 비행기를 한 번 띄우는 데 약 3억 원이 든다. 전 세계적으로 450개 이상 개발사가 1,100종이 넘는 eVTOL 콘셉트를 개발 중이지만 검증 역량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며, AAM 시장은 2035년 약 1,370억 달러 규모로 전망된다.
플라이투는 이 문제를 하나의 통합 플랫폼과 단일 검증 워크플로로 푼다. 자체 개발한 FDAU(비행데이터수집장치)로 실제 항공기의 속도·자세·고도·조종 입력·엔진 상태 등 실비행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체별 고유 특성을 반영한 비행 물리엔진으로 변환한 뒤, 지형·도시·공항·버티포트를 재현한 3D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운항 시나리오를 검증한다. 도심 저고도 운항, 버티포트 접근, 비상상황, 항로 이탈, 기상 변화, 관제 지연 등 실제 비행에서 반복하기 어려운 조건을 가상환경에서 수십·수백 회 시험해 실비행 테스트의 비용과 위험을 줄인다. 핵심 제품은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구축, 가상 시나리오 검증, 추적 가능한 검증 근거 생성까지 잇는 검증 패키지 '베리에어로(VeriAero)'다.
우버기즈모(Ubergizmo) 편집장 Hubert가 화상으로 플라이투 박해진 대표와 인터뷰하고 있다. l 촬영-에이빙뉴스
성과도 쌓이고 있다. 플라이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등 항공 교육훈련기관에 훈련용 시뮬레이터를 공급했고, 보잉 737NG 작동점검 MRO 시뮬레이터를 납품하는 등 교육 시뮬레이터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설립 1년 만에 약 3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국내에서 35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기술·인증 측면에서는 등록 특허 2건, 특허출원 1건, PCT 출원 1건, 국방기술이전 1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ISO 9001·14001·45001 인증과 기업부설연구소, 벤처기업 인증을 확보했다.
해외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플라이투는 미국·인도·베트남·필리핀·홍콩 등 5개 이상 지역의 기업·기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항공 시뮬레이션, UAM/eVTOL 운항 검증, 항공 교육훈련, 현지 부품 공급·공동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파트너사 페니엘 인프라스트럭처(Peniel Infrastructure)와 UAM 비행 시뮬레이션·버티포트 운영·미래항공모빌리티 인프라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두바이 트랜스월드(TRANSWORLD), 중국 루이리항공(RUILI AIRLINE)과도 추가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는 미국을 FAA 인증 등 글로벌 신뢰성 확보 거점으로, 중동·UAE를 미래항공모빌리티·스마트시티 사업화 거점으로, 동남아시아를 항공 교육훈련 시장 확대 거점으로 설정했다.
우버기즈모(Ubergizmo) 편집장 Hubert가 화상으로 플라이투 박해진 대표와 인터뷰하고 있다. l 촬영-에이빙뉴스
박해진 플라이투 대표는 "혁신적인 기체가 쏟아지지만 상용 운항 전 안전성을 반복 검증할 인프라는 부족하다"며 "실비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비행 전 가상환경에서 기체 성능과 운항 안전성을 반복 검증해 개발 비용과 위험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항공 시뮬레이터 공급사를 넘어 글로벌 AAM 항공 시뮬레이션·검증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빙뉴스는 지난 22년간 54개국 800여 개 미디어와 제휴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기업을 전 세계에 알려오고 있다. 나아가 그간 글로벌 미디어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 에이빙뉴스는 지난해 8월 '외신클럽(International Press Club)'을 새롭게 오픈한 바 있다. 이번 '글로벌 미디어 밋업'에는 미국의 글로벌 IT·테크 미디어 우버기즈모(Ubergizmo)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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