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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BL26] '아시아 대학 최강 가리자!' 8개국 12개팀 참가한 AUBL… 고려대...

2026. 08. 01. 오후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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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항저우, 이종엽 기자] 고려대와 연세대가 참가한 AUBL이 2일부터 개막한다.

한국에서 고려대와 연세대가 참가한 Asia University Basketball League(이하 AUBL)이 2일부터 9일까지 중국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해 출범한 AUBL은 6개국 12개팀이 참가했으며 올 해는 호주의 시드니 대학과 필리핀의 UP까지 확대되어 8개국 12개팀이 참가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고려대와 연세대가 참가했으며 중국에서는 베이징대, 칭화대, 상하이 교통대, 홍콩에서는 홍콩중문대, 대만에서는 NCCU, 일본에서는 하쿠오대, 와세다대가 이름을 올렸다. 몽골의 몽골국립대와 호주의 시드니 대학, 필리핀의 UP 또한 챔피언을 노린다.

우선 4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후 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한다. A조에는 시드니대, 와세다대, 칭화대가 속했고 B조에는 고려대, 하쿠오대, UP가 이름을 올렸다. C조에는 연세대와 베이징대, 홍콩중문대, D조에는 NCCU와 몽골국립대, 상하이 교통대로 구성되었다.

한국 농구의 자존심을 살려야 하는 고려대와 연세대지만 각 팀별로 전력 누수는 있다. 이동근과 이주영, 김승우 등 각 팀의 주축 멤버들이 아시안게임 차출로 인해 빠졌으며 부상자들도 있다.

고려대는 심주언과 양종윤이 부상으로 인해 제 컨디션이 아니며 양종윤은 대회 자체에 나서기 어려울 전망이다. 연세대 역시 빅맨 위진석이 이번 대회에 동행하지 않았으며 유일한 빅맨인 홍상민도 무릎 부상 후 복귀해 정상 컨디션은 아니다.

과연 고려대와 연세대가 역경을 딛고 정상 자리에 오를 수 있을까. 한편, 지난 해 연세대와 건국대가 참가했던 1회 AUBL에서는 8강에서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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