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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특수도 역대 최대…외국인 '10조' 긁었다
2026. 08. 01. 오후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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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1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씀씀이도 커지면서 외국인 카드 소비액도 10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밀려드는 관광객 특수에 유통업계에도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문이 열리기 전부터 입구에 긴 대기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른 아침 이른바 '오픈런' 쇼핑에 나선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린 겁니다.
<찰리 리 / 필리핀 마닐라> "롤렉스 매장을 둘러보려고 해요. 가능하다면 살 수 있는지도 알아보고 싶어요. 한국 화장품도요. 한국 화장품 정말 좋습니다."
씀씀이가 큰 관광객 덕에 백화점업계도 모처럼 호실적을 냈습니다.
<이성훈 / 롯데백화점 관계자>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 상권 본점도 외국인 매출이 140% 정도 늘었습니다."
지난해 0.5% 성장에 그치며 고전했던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외국인 소비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을 20% 넘게 끌어올렸습니다.
관광객이 밀려오면서 내수 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관광객 수는 1,071만 명.
작년보다 21.3% 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신용카드 지출액도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지난해보다 50% 넘게 늘어난 수준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대목은 관광객이 늘어나는 폭보다 소비액이 불어나는 속도가 훨씬 더 가파르다는 점입니다.
관광이 단순 여행에 그치지 않고 체류와 소비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정부는 당초 오는 2030년으로 잡았던 관광객 3천만 명 달성 시점을 2029년으로 1년 앞당기고, 올해 2천만 고지를 밟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특수에 유통업계에도 모처럼 활기가 도는 가운데, 관광이 내수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씀씀이도 커지면서 외국인 카드 소비액도 10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밀려드는 관광객 특수에 유통업계에도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문이 열리기 전부터 입구에 긴 대기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른 아침 이른바 '오픈런' 쇼핑에 나선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린 겁니다.
<찰리 리 / 필리핀 마닐라> "롤렉스 매장을 둘러보려고 해요. 가능하다면 살 수 있는지도 알아보고 싶어요. 한국 화장품도요. 한국 화장품 정말 좋습니다."
씀씀이가 큰 관광객 덕에 백화점업계도 모처럼 호실적을 냈습니다.
<이성훈 / 롯데백화점 관계자>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 상권 본점도 외국인 매출이 140% 정도 늘었습니다."
지난해 0.5% 성장에 그치며 고전했던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외국인 소비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매출을 20% 넘게 끌어올렸습니다.
관광객이 밀려오면서 내수 경제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한국을 찾은 관광객 수는 1,071만 명.
작년보다 21.3% 늘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신용카드 지출액도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지난해보다 50% 넘게 늘어난 수준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대목은 관광객이 늘어나는 폭보다 소비액이 불어나는 속도가 훨씬 더 가파르다는 점입니다.
관광이 단순 여행에 그치지 않고 체류와 소비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정부는 당초 오는 2030년으로 잡았던 관광객 3천만 명 달성 시점을 2029년으로 1년 앞당기고, 올해 2천만 고지를 밟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특수에 유통업계에도 모처럼 활기가 도는 가운데, 관광이 내수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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