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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잼, 게임스컴 2026 연계 프로그램 공개…나이지리아 첫 게...

2026. 08. 20. 오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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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게임 잼(이하 GGJ)​이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 2026 및 게임스컴 데브(gamescom dev)​를 앞두고 올해 장학생 프로그램과 다양성 쇼케이스, 네트워킹 행사 등 주요 연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특히 올해는 네덜란드와 미국, 필리핀, 나이지리아 출신 개발자가 ‘GGJ-게임스컴 데브 스콜라(GGJ-gamescom dev Scholars)’​로 선정됐으며, 게임스컴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나이지리아 게임산업을 소개하는 국가 공동관 ‘나이지리아 게임(Games from Nigeria)’​도 운영된다.

GGJ는 게임스컴 기간 전후로 개발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글로벌 개발자 커뮤니티의 교류와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었던 개발자들의 산업 진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GGJ는 게임스컴 데브와 협력해 진행하는 2026년 ‘GGJ-게임스컴 데브 스콜라’ 참가자를 공개했다. 올해 장학생은 총 121명의 지원자 가운데 선발됐으며 네덜란드, 미국, 필리핀, 나이지리아 출신 개발자들로 구성됐다.

선발된 개발자에게는 게임스컴 데브와 게임스컴에 참가할 수 있는 패스와 함께 커뮤니티 및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글로벌 게임산업에서 상대적으로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하거나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개발자들이 업계 관계자와 연결되고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발자들은 행사 기간 GGJ 커뮤니티를 대표해 쾰른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GGJ의 게임스컴 주간 일정은 본 행사에 앞선 8월 23일부터 시작된다. GGJ는 커리지(Courage)와 협력해 이날 쾰른 로스트 레벨 e스포츠 바(Lost Level eSports Bar)에서 열리는 ‘게임 4 다이버시티 쇼케이스(Games 4 Diversity Showcase)’​를 지원한다.

행사에서는 포용성과 정체성, 다양한 사회적 관점을 게임으로 표현한 작품과 개발자들을 소개한다. 단순한 게임 전시뿐만 아니라 참가 개발자 소개와 업계 관계자 및 이용자 간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다양한 배경과 관점이 게임 개발과 표현 방식에 어떤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쇼케이스로 마련됐다.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데브에서는 개발자 대상 행사도 이어진다. 게임 개발 협업 및 버전 관리 솔루션 업체 Diversion은 행사 기간 D04 부스를 운영하고 게임 개발과 팀 워크플로, 버전 관리 등을 주제로 현장 참가자들과 만난다.

GGJ가 이번 뉴스레터를 통해 소개한 행사들은 게임 공개와 시연뿐 아니라 개발 환경과 커뮤니티 구축, 업계 네트워킹까지 게임스컴 주간의 범위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글로벌 여성 게임인 단체 WIGI(Women in Games International) 역시 게임스컴 주간 동안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8월 24일에는 AWS, GGWP, Helpshift 및 WIGI가 여성 게임산업 종사자의 혁신과 활동을 조명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WIGI CEO 조니 크라우트(Joanie Kraut)​가 진행하는 패널에는 비헤이비어 인터랙티브(Behaviour Interactive), 슈퍼셀(Supercell), 레드힐 게임즈(Redhill Games)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게임스컴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홀 4 비즈니스 에어리어에서 WIGI 부스가 운영된다. 26일에는 별도의 캐주얼 네트워킹 행사도 마련되며, 행사 기간 개발자와 게임업계 관계자들이 WIGI 커뮤니티와 교류할 수 있다.

올해 GGJ가 소개한 프로그램 중에서는 나이지리아의 첫 게임스컴 국가 공동관도 눈에 띈다. 나이지리아 게임업계는 게임스컴 2026에서 처음으로 ‘나이지리아 게임관(Games from Nigeria)’​라는 이름의 공동관을 구성해 자국 개발사와 개발자, 게임산업 생태계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한다.

공동관은 나이지리아 개발사 Maliyo Games의 창업자 겸 CEO 휴고 오비(Hugo Obi)​가 이끄는 대표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나이지리아의 게임 스튜디오와 개발자, 생태계 관련 기관들이 하나의 국가 브랜드 아래 참가해 현지 게임산업의 창의성과 기술력, 사업 가능성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GGJ는 이를 두고 아프리카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게임산업 가운데 하나인 나이지리아가 국제 게임시장에서 새로운 접점을 확보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설명했다.

나이지리아 게임 공동관은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게임스컴 홀 4.1 C010 부스에서 운영된다.

올해 게임스컴에서는 나이지리아를 포함해 여러 국가와 개발 커뮤니티가 참가 규모를 확대하면서 기존 게임 발표 및 시연뿐 아니라 개발자 교육과 다양성, 글로벌 네트워킹까지 행사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편, 게임스컴 2026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며, 이에 앞서 게임스컴 데브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GGJ는 장학생 프로그램을 비롯해 게임 4 다이버시티 쇼케이스와 WIGI 행사, 나이지리아 공동관 등 게임스컴 주간에 열리는 다양한 개발자·커뮤니티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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