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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폭발·화재 사고 당시 생산 공정 밸브 점검 진술 나와
2026. 08. 29. 오후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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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작업 내용과 안전교육 여부 등 조사
15명 전담팀 구성, 31일 관계기관 합동감식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의 한 페인트 원료 제조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화재 현장이 검게 그을려 있다. 뉴스1
외국인 노동자 등 직원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한 A업체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 당시 ‘생산 공정 밸브를 점검 중이었다’는 관계자 진술이 나왔다.
29일 충남경찰청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 업체 생산 공정 책임자와 관계자 직원 등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직원들은 “사고 직전 작업을 중지해 다수 직원은 건물 외부로 나간 상태였고, 일부 직원들이 밸브 점검을 하고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작업 내용과 작업 당시 안전교육 조치 여부 등이 적절했는지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과 고용부는 15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 이날 오전부터 사고 현장의 변형 방지와 접근을 통제하고 증거 확보에 나섰다. 관계기관 합동 감식은 오는 31일 오전에 실시한다.
폭발 사고와 관련해 소방 당국은 최초 지상 9층 규모의 우지정제타워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건물에 인화성 물질인 우지(동물성 기름) 추출·정제 설비가 갖춰진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일부 목격자들이 “5층에서 불꽃이 보였다”고 진술함에 따라 발화지점에 대한 다각도 조사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폭발·화재 사고는 28일 오전 11시 4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A산업에서 발생해 직원 3명이 숨졌다. 이중 2명은 필리핀 국적이며, 중상자도 같은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로 확인됐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낙하물에 손목을 맞아 부상을 입기도 했다. A산업은 타이어, 페인트 원료 등 각종 산업에 필요한 지방산을 제조하는 업체로 천안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15명 전담팀 구성, 31일 관계기관 합동감식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의 한 페인트 원료 제조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화재 현장이 검게 그을려 있다. 뉴스1
외국인 노동자 등 직원 3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한 A업체 폭발·화재 사고와 관련해 당시 ‘생산 공정 밸브를 점검 중이었다’는 관계자 진술이 나왔다.
29일 충남경찰청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 업체 생산 공정 책임자와 관계자 직원 등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 과정에서 이 같은 진술을 확보했다.
직원들은 “사고 직전 작업을 중지해 다수 직원은 건물 외부로 나간 상태였고, 일부 직원들이 밸브 점검을 하고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작업 내용과 작업 당시 안전교육 조치 여부 등이 적절했는지 중점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경찰과 고용부는 15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구성, 이날 오전부터 사고 현장의 변형 방지와 접근을 통제하고 증거 확보에 나섰다. 관계기관 합동 감식은 오는 31일 오전에 실시한다.
폭발 사고와 관련해 소방 당국은 최초 지상 9층 규모의 우지정제타워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건물에 인화성 물질인 우지(동물성 기름) 추출·정제 설비가 갖춰진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일부 목격자들이 “5층에서 불꽃이 보였다”고 진술함에 따라 발화지점에 대한 다각도 조사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폭발·화재 사고는 28일 오전 11시 44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소재 A산업에서 발생해 직원 3명이 숨졌다. 이중 2명은 필리핀 국적이며, 중상자도 같은 국적의 외국인 노동자로 확인됐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낙하물에 손목을 맞아 부상을 입기도 했다. A산업은 타이어, 페인트 원료 등 각종 산업에 필요한 지방산을 제조하는 업체로 천안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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