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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원유·LNG 수급 위해 관련국과 릴레이회담

2026. 03. 24. 오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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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영상회의실에서 사드 빈 셰리다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과 화상으로 면담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글로벌 오일 수급 위기 속에 원유와 천연가스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유럽연합(EU), 필리핀 등 주요국 자원 담당 장관들과 릴레이 회담을 했다고 산업부가 23일 밝혔다.

이날 산업부에 따르면 김 장관의 릴레이 회담은 지난 9일 사우디를 시작으로 11일 UAE, 20일 카타르와 EU, 이날 필리핀까지 화상 및 유선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장관은 14∼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를 계기로 미국, 일본 등과 양자 회담도 실시했다.

김 장관은 한국의 원유 수입 1위국인 사우디와 3위국인 UAE 측에 한국 기업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해 사우디 얀부항과 UAE 푸자이라항 등을 통해 원유를 보다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이란의 공격으로 피해를 본 카타르 라스라판 LNG 생산시설 상황과 관련해서는 공급 차질 우려 속에서도 한국과의 LNG 장기 도입 계약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카타르 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김 장관은 댄 요르겐슨 EU 에너지 집행위원에게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공동 비축유 방출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 뒤 한국 역시 역대 최대 규모인 2246만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해 시장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김 장관은 필리핀 측에 한국 정부가 국내 석유제품 시장 안정을 위해 한시적인 최고가격제와 수출 관리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며 취지를 밝힌 뒤 이 같은 조치에도 수출 물량은 예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대한민국은 글로벌 산업·자원 밸류체인의 핵심 거점 국가”라며 “국내 수급 및 민생 안정은 물론 전 세계 공급망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요국들과 양자 및 다자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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