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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직격탄 맞은 아세안 정상들, 에너지 안보 강화
2026. 05. 09. 오전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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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정상들이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 여파에 공동으로 대응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세안 11개 회원국은 현지시간 8일 필리핀 중부 세부에서 제48차 아세안 정상회의를 열었습니다.
올해 아세안 순회 의장국인 필리핀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정상회의 후 폐막 연설에서 회원국 정상들이 중동 전쟁으로 인해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원국 정상들은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망을 유지하고 아세안 지역의 에너지 연결성도 개선하면서 재생·대체 에너지원을 다각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중동 전쟁 여파가 연쇄적 혼란을 일으켰다며 "예견과 협력 그리고 구체적인 공동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상회의에서도 "최근 위기는 우리(아세안)의 경제가 국제 질서와 그에 따른 세계 경제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여실하게 보여줬다"며 "불과 몇 주 동안의 혼란이지만 이를 바로 잡는 데는 몇 년이 걸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현재 에너지 수급 압박이 매우 높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아세안은 장기적인 (에너지) 공급 차질에 대비해야 한다"며 "우리는 명확하고 미래 지향적 접근 방식으로 먼저 회복탄력성을 구축해야 하고 이는 어떤 사태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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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세안 순회 의장국인 필리핀의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은 정상회의 후 폐막 연설에서 회원국 정상들이 중동 전쟁으로 인해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원국 정상들은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망을 유지하고 아세안 지역의 에너지 연결성도 개선하면서 재생·대체 에너지원을 다각화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중동 전쟁 여파가 연쇄적 혼란을 일으켰다며 "예견과 협력 그리고 구체적인 공동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정상회의에서도 "최근 위기는 우리(아세안)의 경제가 국제 질서와 그에 따른 세계 경제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여실하게 보여줬다"며 "불과 몇 주 동안의 혼란이지만 이를 바로 잡는 데는 몇 년이 걸릴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현재 에너지 수급 압박이 매우 높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는 "아세안은 장기적인 (에너지) 공급 차질에 대비해야 한다"며 "우리는 명확하고 미래 지향적 접근 방식으로 먼저 회복탄력성을 구축해야 하고 이는 어떤 사태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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