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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쫀쿠·말차 다음은 '우베'…식품업계, 보랏빛 유혹에 빠졌다
2026. 05. 09. 오후 01:53
66고소한 풍미·보랏빛 색감 앞세운 우베 주목
편의점·베이커리·커피까지 전방위 확산 중
CU의 우베 디저트 및 빵 6종. 사진=BGF리테일 제공
[데일리한국 남궁휘 기자] 식품업계가 새로운 트렌드 식재료로 떠오른 우베 활용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말차·두바이초콜릿·버터떡 등에 이어 보랏빛 색감과 이국적인 풍미를 앞세운 우베가 편의점·베이커리·커피전문점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우베는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보라색 참마류 식재료다.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지녔으며, 인공색소 없이도 선명한 보랏빛을 구현할 수 있어 SNS 중심 디저트 트렌드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와 빵 등 총 6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디저트 제품으로는 우베 바스크 치즈케이크, 우베 찰떡꼬치, 연세우유 우베 생크림빵, 우베 치즈 펄 케이크 등 4종이 포함됐다.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를 통해서는 우베 롤과 우베 번 등 2종도 선보였다.
GS25도 퍼플 우베 쿠키와 우베 박스케이크 등 차별화 상품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우베 크림을 활용한 우베 미니크림롤과 우베 초코크럼블 컵케이크 등을 출시하며 우베 디저트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SNS에서는 두쫀쿠, 말차, 버터떡에 이어 보라색 식재료인 우베가 글로벌 트렌드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커리업계도 우베 제품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우베 생크림빵과 우베 라떼를 내놨다. 우베 생크림과 커스터드크림을 채운 냉장 베이커리 제품과 우베 특유의 담백한 풍미를 살린 음료를 통해 디저트 수요를 공략 중이다.
던킨도 최근 원더스 매장 한정으로 우베 신제품을 선보였다. 우베 크림도넛과 우베 츄이스티, 우베 라떼 등을 출시하며 한정 판매 전략을 통해 소비자 관심 끌기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트레이더스 베이커리를 통해 ‘우베 크림 모찌 브레드’를 출시했다. 우베 특유의 보랏빛 색감과 쫀득한 모찌 식감을 결합한 제품이다.
커피전문점업계도 우베 트렌드에 올라타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일부 매장에서 한정 판매했던 우베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했다.
우베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바스크 치즈케이크에 접목한 제품으로, 보랏빛 비주얼과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이 특징이다.
팀홀튼은 우베 라떼와 우베 콜드브루 라떼, 우베 마스카포네 아이스캡 등 우베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컬러 테라피를 콘셉트로 우베의 보랏빛 색감과 달콤한 풍미를 강조했으며, 인공색소 없이 구현한 자연스러운 색감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폴 바셋 역시 라벤더 퍼플 시즌 메뉴를 운영하며 우베 카페라떼 등을 선보였다. 우베와 블루베리, 아사이 등 보라색 계열 식재료를 활용해 시즌 콘셉트를 강화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 시장은 단순한 맛보다 색감과 식감, 이국적인 원재료 경험 등을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며 “우베는 글로벌 SNS에서 먼저 화제를 모은 식재료인 데다, 보라색이 주는 시각적 효과와 감성적 이미지까지 더해지면서 관련 제품 출시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편의점·베이커리·커피까지 전방위 확산 중
CU의 우베 디저트 및 빵 6종. 사진=BGF리테일 제공
[데일리한국 남궁휘 기자] 식품업계가 새로운 트렌드 식재료로 떠오른 우베 활용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말차·두바이초콜릿·버터떡 등에 이어 보랏빛 색감과 이국적인 풍미를 앞세운 우베가 편의점·베이커리·커피전문점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모습이다.
우베는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보라색 참마류 식재료다.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지녔으며, 인공색소 없이도 선명한 보랏빛을 구현할 수 있어 SNS 중심 디저트 트렌드와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우베를 활용한 디저트와 빵 등 총 6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디저트 제품으로는 우베 바스크 치즈케이크, 우베 찰떡꼬치, 연세우유 우베 생크림빵, 우베 치즈 펄 케이크 등 4종이 포함됐다.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를 통해서는 우베 롤과 우베 번 등 2종도 선보였다.
GS25도 퍼플 우베 쿠키와 우베 박스케이크 등 차별화 상품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우베 크림을 활용한 우베 미니크림롤과 우베 초코크럼블 컵케이크 등을 출시하며 우베 디저트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SNS에서는 두쫀쿠, 말차, 버터떡에 이어 보라색 식재료인 우베가 글로벌 트렌드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커리업계도 우베 제품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우베 생크림빵과 우베 라떼를 내놨다. 우베 생크림과 커스터드크림을 채운 냉장 베이커리 제품과 우베 특유의 담백한 풍미를 살린 음료를 통해 디저트 수요를 공략 중이다.
던킨도 최근 원더스 매장 한정으로 우베 신제품을 선보였다. 우베 크림도넛과 우베 츄이스티, 우베 라떼 등을 출시하며 한정 판매 전략을 통해 소비자 관심 끌기에 나섰다.
신세계푸드는 이마트·트레이더스 베이커리를 통해 ‘우베 크림 모찌 브레드’를 출시했다. 우베 특유의 보랏빛 색감과 쫀득한 모찌 식감을 결합한 제품이다.
커피전문점업계도 우베 트렌드에 올라타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일부 매장에서 한정 판매했던 우베 바스크 치즈케이크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 출시했다.
우베 특유의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풍미를 바스크 치즈케이크에 접목한 제품으로, 보랏빛 비주얼과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이 특징이다.
팀홀튼은 우베 라떼와 우베 콜드브루 라떼, 우베 마스카포네 아이스캡 등 우베 음료 3종을 출시했다. 컬러 테라피를 콘셉트로 우베의 보랏빛 색감과 달콤한 풍미를 강조했으며, 인공색소 없이 구현한 자연스러운 색감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웠다.
폴 바셋 역시 라벤더 퍼플 시즌 메뉴를 운영하며 우베 카페라떼 등을 선보였다. 우베와 블루베리, 아사이 등 보라색 계열 식재료를 활용해 시즌 콘셉트를 강화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 시장은 단순한 맛보다 색감과 식감, 이국적인 원재료 경험 등을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며 “우베는 글로벌 SNS에서 먼저 화제를 모은 식재료인 데다, 보라색이 주는 시각적 효과와 감성적 이미지까지 더해지면서 관련 제품 출시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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