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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KPGA 파운더스컵 3R 단독 선두…3년 만의 우승 도전

2026. 05. 10. 오전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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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타차 추격 …치열한 우승 경쟁 예고

[K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이 한국프로골프(KPGA) 파운더스컵에서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정찬민은 9일 전남 영암군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는 3개로 막고 버디 7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사흘 동안 10언더파 206타를 친 정찬민은 양지호, 정재현(이상 9언더파 207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로 4라운드를 맞는다.

KPGA 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인 정찬민은 2023년 GS칼텍스 매경오픈과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우승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이후에는 상금 순위에서도 하위권으로 밀리는 부진한 시즌을 보냈다.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출발한 정찬민은 양지호, 정재현 등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다.

정찬민은 12번 홀까지 3타를 줄이다 13번 홀(파4)과 14번 홀 (파3)에서 연속 보기를 적어내 순위 경쟁에서 밀려나는 듯했다.

정찬민은 곧바로 다음 2개 홀에서 연속 버디로 만회하더니 18번 홀(파4)에서 7m 거리의 버디 퍼트를 홀에 넣어 단독 선두로 마쳤다.

정찬민과 마지막 날 우승 경쟁을 벌일 양지호와 정재현도 만만치 않다.

[KPGA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양지호는 2022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과 2023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고, 지난 시즌에는 일본 투어를 병행했다.

양지호는 4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흔들렸지만 6번 홀(파5) 버디에 이어 7번 홀(파4)에서 샷 이글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바꿨다.

2005년생 신예인 정재현은 어린 시절 필리핀으로 골프 유학갔다가 2024년 KPGA 투어에 데뷔했다.

정재현은 3라운드에서 그린을 단 한 번만 놓치는 정교한 아이언 샷을 보여줬고, 312야드가 넘는 드라이버 비거리를 뽐냈다.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KPGA 투어 통산 2승의

도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 4위에 올라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도 하루 동안 7타를 줄이는 불꽃타를 휘두르며 공동 5위(7언더파 209타)로 도약해 타이틀 방어의 불씨를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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