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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약왕’ 박왕열 공급책 ‘청담’ 최병민 구속기소
2026. 05. 29.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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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왕열씨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최병민씨가 지난 1일 타이로부터 송환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국내에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필리핀 마약왕’으로 불리는 박왕열씨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공급책 최병민(50)씨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봉현)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최씨를 구속기소 했다. 최씨는 2019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텔레그램에서 ‘청담’(혹은 청담사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필로폰 약 46㎏ 등 시가 380억원 상당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박왕열씨에게는 2020년 9월 엑스터시 3천정과 케타민 약 2㎏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추가 수사를 통해 최씨가 2021년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필로폰 약 10㎏을 라오스에서 국내로 밀수입한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최씨는 2020년 10월 공범들과 합성 사진을 이용해 타인 명의 여권을 부정 발급받아 캄보디아로 출국했으며, 앞서 2016년에는 카지노 출입을 위해 대만 국적 위조 여권을 사용하기도 했다.
마약 유통으로 얻은 수십억원 상당의 범죄 수익은 차명 계좌와 가상자산으로 지금 세탁해 타이에서 도피 자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수본은 금융정보분석원(FIU), 국가정보원과 협력해 은닉 자금을 추적해 환수할 방침이다.
한편, 최씨는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따라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 등 신상이 공개됐다.
‘필리핀 마약왕’으로 불리는 박왕열씨에게 마약을 공급한 혐의를 받는 공급책 최병민(50)씨가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봉현)는 29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최씨를 구속기소 했다. 최씨는 2019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텔레그램에서 ‘청담’(혹은 청담사장)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필로폰 약 46㎏ 등 시가 380억원 상당 마약류를 국내에 밀반입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 박왕열씨에게는 2020년 9월 엑스터시 3천정과 케타민 약 2㎏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합수본은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추가 수사를 통해 최씨가 2021년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필로폰 약 10㎏을 라오스에서 국내로 밀수입한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 최씨는 2020년 10월 공범들과 합성 사진을 이용해 타인 명의 여권을 부정 발급받아 캄보디아로 출국했으며, 앞서 2016년에는 카지노 출입을 위해 대만 국적 위조 여권을 사용하기도 했다.
마약 유통으로 얻은 수십억원 상당의 범죄 수익은 차명 계좌와 가상자산으로 지금 세탁해 타이에서 도피 자금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합수본은 금융정보분석원(FIU), 국가정보원과 협력해 은닉 자금을 추적해 환수할 방침이다.
한편, 최씨는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의 신상정보 공개 결정에 따라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 등 신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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