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날씨 정보를 가져오는 중...
Phil Life
🛒 필리핀 교민 쇼핑 필수 코스

쇼피(Shopee) 오늘만 이 가격, 타임세일 즉시 확인!

할인받기 〉
local

조현 싱가포르 통해 대화 의지 전달…北 반응은?

2026. 05. 30. 오전 02:16
46
news image
조현 외교부 장관이 싱가포르를 통해 북한에 우리 정부의 대화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싱가포르는 2018년 최초의 북미정상회담이 열렸던 나라죠.

하지만 싱가포르 외교장관이 밝힌 북한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했습니다.

중국과 북한을 거쳐 우리나라를 방문한 싱가포르 외교장관을 만난 조현 외교부 장관은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싱가포르를 통해 북한에 우리 정부의 대화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싱가포르와의 정상회담 당시 외교당국 간 소통을 통해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 등을 북한에 전달해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장관은 지난 26일 방북해 이를 최선희 북한 외무상에게 설명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 장관은 그러나 "현재로선 대화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정부의 대화 의지와 기본 입장이 전달된 만큼 "북한도 언젠가 화답하리라 생각한다"고 희망했습니다.

싱가포르 외교장관이 직접 밝힌 북한의 반응은 예상보다 더 부정적이었습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북한이 통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있고, 한국은 물론 미국과도 의미 있는 대화나 교류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관련해서 조현 장관에게는 "북한이 주장하는 적대적 두 국가론이 무엇인지 보고 왔다"고 말한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그럼에도 북한이 적절한 시기와 방식으로 국제사회와의 소통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최선희 외무상에게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참석을 요청했다고 했습니다.

최 외무상이 오는 7월 필리핀에서 열리는 ARF에 참석할 경우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 일본 외교수장과 자연스레 조우할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조 장관은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해선 "이란이 인정하고 사죄할 것 같지는 않지만, 재발 방지를 요구할 것"이라며 이란 외교장관과 통화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란 외교장관과 지난 통화에서 "곧 다시 통화하자고 했다"면서, 공격 주체로 이란을 직접 지목하지 않은 건 호르무즈 해협에 묶인 25척의 한국 선박과 교민 상황 등을 감안한 적절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언론사 원문 보기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