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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활력의 시간 '강릉단오제' 15일 개막

2026. 06. 12. 오전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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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축제 '2026 강릉단오제'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1일 남대천 행사장은 막바지 행사 준비가 한창이다. 이연제 기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유산 '2026 강릉단오제'가 오는 15일 본격 막이 오른다.

풀리니, 단오다를 주제로 오는 22일까지 남대천 행사장에서 전통 제례, 굿판, 전국 최대 난장, 신통대길놀이, 단오 더비 제일고vs중앙고 축구 정기전, 대한민국 단오창포주선발대회 등 13개 분야 72개 프로그램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단오 주제 의식을 시각과 촉각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강릉단오제 주제관'이 축제장 내 조성되고, 전국 최대 규모인 신통대길 길놀이가 2부제로 운영된다.

또 단오 향수 공유 공간인 '추억의 단오', 신규 프로그램인 '단오창포물대전', '월드컵 경기 중계운영', '단오 웰컴숍 운영 및 스탬프랠리' , 지역 상권 연계한 '비어마켓', '커피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동해안의 강릉단오굿과 남해안별신굿이 결합된 공연 'The 강남'과 호남권 대표 국가무형유산인 '진도씻김굿'이 공연되고 일본 구라요시, 필리핀 인당시, 태국 등 국외초청공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역시 축제의 드레스코드는 '한복'으로 착용 관람객에게는 푸드코트 10% 할인 혜택과 단오체험촌에서의 뱃지 증정 등 풍성한 리워드를 제공한다. 그 밖에 청소년가요제, 청소년 전국 댄스페스티벌 등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과 강릉농악경연대회, 전국무용경연대회, 전국시조경창대회 등 각종 경연대회 페스티벌도 마련됐다.

김동찬 강릉단오제위원장은 "올해 강릉단오제는 방문객들의 지친 일상에 따뜻한 치유와 활력을 선사하는 축제가 될 것이다"며 "글로벌 위상을 높이고 첨단 기술과 지역 상생을 결합한 만큼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제 기자

#강릉단오제 #치유 #활력 #단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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