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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열 사건 이후 16년 만에... 신정환,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하며 방송...
2026. 06. 30. 오전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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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까지...”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고라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의 기지개를 켰다.
29일 MHN 보도에 따르면 신정환은 최근 설립된 고라니 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현재 요식업 및 밀키트 등 개인 사업으로 바쁜 일상을 영위하고 있는 신정환은 방송 활동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기 위해 이번 전속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을 영입한 기획사 고라니 엔터테인먼트는 제작사인 콘텐츠월드의 정형환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매니지먼트사이며 신정환이 해당 기획사의 1호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 대표와 신정환의 인연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 대표는 과거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좋은 친구들'의 간판 코너였던 '비교체험 극과 극'을 직접 연출한 스타 PD 출신이다. 정 대표는 당시 신인이었던 그룹 컨츄리꼬꼬의 신정환과 탁재훈을 발굴해 프로그램에 과감히 기용했다.
특히 정 대표는 MC 남희석이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졌을 때 이들에게 야외 MC 역할을 맡기며 신정환의 예능감과 입담이 발휘될 수 있는 결정적인 발판을 제공한 인물이다. 오랜 시간 동안 신정환을 지켜보며 그의 방송 재능과 복귀에 대한 아쉬움을 안타깝게 생각한 정 대표는 이번 기획사 설립과 동시에 직접 신정환의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표는 이번 전속 계약과 관련해 "신정환과 오랜 인연으로 매니지먼트 계약까지 맺게 됐다. 과거 '댕기열 사건'으로 인해 16년째 지상파 방송에는 출연하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깊이 반성하는 마음은 그대로"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대중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까지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대표가 이끌고 있는 콘텐츠월드는 그동안 '장미의 전쟁',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국대는 국대다', '도시경찰'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 왔다.
신정환은 1994년 룰라 멤버로 데뷔한 뒤 탁재훈과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다수 지상파 예능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0년 불거진 해외 원정 도박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당시 신정환은 도박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필리핀 현지 병원에 입원해 댕기열에 전염됐다고 주장하며 응급실 사진을 언론에 배포했으나 해당 주장이 거짓으로 탄로 나면서 대중의 극심한 공분을 샀다.
이른바 '댕기열 사건'으로 불리는 이 사태로 인해 신정환은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 수감됐으며 이후 가석방 조치됐다.
출소 이후 신정환은 오랜 기간 자숙의 시간을 보냈으며 2017년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조심스럽게 방송 복귀를 타진했다.
이후 2021년 메타버스 예능 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에 등장해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기도 했으나, 당시 지상파 3사의 출연 정지 명단에서 해제되지 않아 방송 복귀에 큰 제약을 겪었다.
최근 신정환은 유튜브 등 인터넷 개인 방송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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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고라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방송 활동의 기지개를 켰다.
29일 MHN 보도에 따르면 신정환은 최근 설립된 고라니 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현재 요식업 및 밀키트 등 개인 사업으로 바쁜 일상을 영위하고 있는 신정환은 방송 활동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기 위해 이번 전속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을 영입한 기획사 고라니 엔터테인먼트는 제작사인 콘텐츠월드의 정형환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매니지먼트사이며 신정환이 해당 기획사의 1호 연예인으로 이름을 올렸다.
정 대표와 신정환의 인연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 대표는 과거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좋은 친구들'의 간판 코너였던 '비교체험 극과 극'을 직접 연출한 스타 PD 출신이다. 정 대표는 당시 신인이었던 그룹 컨츄리꼬꼬의 신정환과 탁재훈을 발굴해 프로그램에 과감히 기용했다.
특히 정 대표는 MC 남희석이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졌을 때 이들에게 야외 MC 역할을 맡기며 신정환의 예능감과 입담이 발휘될 수 있는 결정적인 발판을 제공한 인물이다. 오랜 시간 동안 신정환을 지켜보며 그의 방송 재능과 복귀에 대한 아쉬움을 안타깝게 생각한 정 대표는 이번 기획사 설립과 동시에 직접 신정환의 지원사격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표는 이번 전속 계약과 관련해 "신정환과 오랜 인연으로 매니지먼트 계약까지 맺게 됐다. 과거 '댕기열 사건'으로 인해 16년째 지상파 방송에는 출연하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깊이 반성하는 마음은 그대로"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대중이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까지 앞으로도 진정성 있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대표가 이끌고 있는 콘텐츠월드는 그동안 '장미의 전쟁',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국대는 국대다', '도시경찰'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해 왔다.
신정환은 1994년 룰라 멤버로 데뷔한 뒤 탁재훈과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다수 지상파 예능에서 최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0년 불거진 해외 원정 도박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당시 신정환은 도박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필리핀 현지 병원에 입원해 댕기열에 전염됐다고 주장하며 응급실 사진을 언론에 배포했으나 해당 주장이 거짓으로 탄로 나면서 대중의 극심한 공분을 샀다.
이른바 '댕기열 사건'으로 불리는 이 사태로 인해 신정환은 법원으로부터 징역 8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 수감됐으며 이후 가석방 조치됐다.
출소 이후 신정환은 오랜 기간 자숙의 시간을 보냈으며 2017년 Mnet 리얼리티 프로그램 '프로젝트 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조심스럽게 방송 복귀를 타진했다.
이후 2021년 메타버스 예능 프로그램 '부캐전성시대'에 등장해 새로운 활동을 모색하기도 했으나, 당시 지상파 3사의 출연 정지 명단에서 해제되지 않아 방송 복귀에 큰 제약을 겪었다.
최근 신정환은 유튜브 등 인터넷 개인 방송을 통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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