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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강원 찾은 외국인 44만명 ‘역대 최다’…K문화 활기에 지갑 열렸다
2026. 06. 29. 오전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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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유류할증료에도…도내 외국인 관광 소비액 74억8,300만원 기록
의료·웰니스업 소비 1년새 3배…미국·중국 관광객 소비 전체 절반 차지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방문자 수 자료=한국관광 데이터랩
강원 지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지역 관광업계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28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강원지역 외국인 방문자 수는 43만9,5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20년 이후 월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동월(33만275명)과 비교해도 10만명 이상 뛰었다.
방문객 국적을 살펴보면 베트남(18.3%)과 필리핀(16.6%) 등 동남아시아 관광객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중국(11.0%), 일본(4.4%), 미국(4.3%)이 그 뒤를 이었다.
밀려드는 외국인들은 지갑도 더 많이 열었다.
지난달 도내 외국인 신용카드 관광 소비액은 74억8,3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41억7,100만원) 대비 33억원 가량 크게 늘었다. 업종별로는 식음료(28억7,300만원), 쇼핑업(18억7,300만원), 숙박업(14억3,200만원) 순으로 지출이 컸다. 특히 신용카드 소비 비중은 관광객 비중과 다르게 미국(26.4%)과 중국(23.2%) 방문객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웰니스업이 1억1,622만5,000원에서 지난달 3억3,215만1,000원으로 1년새 약 3배 증가했다.
관광업계는 중동 사태 등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K문화의 확산이 지역 관광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명동이나 강남 등 서울에 집중됐던 관광객의 발길이 최근에는 강원을 비롯한 지역 명소로 다변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는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거나 이른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처음부터 목적지를 강원으로 설정하고 찾아오는 외국인이 점차 늘고 있다”며 “이러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이들을 수용할 인프라와 특화 콘텐츠 발굴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의료·웰니스업 소비 1년새 3배…미국·중국 관광객 소비 전체 절반 차지
◇강원특별자치도 외국인 방문자 수 자료=한국관광 데이터랩
강원 지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지역 관광업계에 모처럼 활기가 돌고 있다.
28일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강원지역 외국인 방문자 수는 43만9,50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관련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20년 이후 월별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동월(33만275명)과 비교해도 10만명 이상 뛰었다.
방문객 국적을 살펴보면 베트남(18.3%)과 필리핀(16.6%) 등 동남아시아 관광객의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중국(11.0%), 일본(4.4%), 미국(4.3%)이 그 뒤를 이었다.
밀려드는 외국인들은 지갑도 더 많이 열었다.
지난달 도내 외국인 신용카드 관광 소비액은 74억8,3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41억7,100만원) 대비 33억원 가량 크게 늘었다. 업종별로는 식음료(28억7,300만원), 쇼핑업(18억7,300만원), 숙박업(14억3,200만원) 순으로 지출이 컸다. 특히 신용카드 소비 비중은 관광객 비중과 다르게 미국(26.4%)과 중국(23.2%) 방문객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웰니스업이 1억1,622만5,000원에서 지난달 3억3,215만1,000원으로 1년새 약 3배 증가했다.
관광업계는 중동 사태 등에 따른 유류할증료 인상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K문화의 확산이 지역 관광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분석했다. 과거 명동이나 강남 등 서울에 집중됐던 관광객의 발길이 최근에는 강원을 비롯한 지역 명소로 다변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도내 관광업계 관계자는 “템플스테이를 체험하거나 이른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처음부터 목적지를 강원으로 설정하고 찾아오는 외국인이 점차 늘고 있다”며 “이러한 여행 트렌드에 맞춰 이들을 수용할 인프라와 특화 콘텐츠 발굴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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