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교민 쇼핑 필수 코스
쇼피(Shopee) 오늘만 이 가격, 타임세일 즉시 확인!
할인받기 〉
local
“중 해경선, 오키나와 인근 일 EEZ에서 자국 조사선 호위하며 ‘관할권...
2026. 06. 29. 오후 04:23
4
일 관방 “중국의 관할권 주장 확인…항의”
일본·필리핀 해양 경계 획정 협상에 민감
교도통신 “양국관계 더욱 악화 가능” 보도
중국 해경선이 지난 15일 남중국해를 항행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해경선들이 이번 달 일본 최서단인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지마 남쪽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항해하며 중국 해양조사선과 공무선을 호위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일본과 필리핀의 해양 경계 획정 협상 개시 이후 중국이 일본 EEZ 내 해경 활동을 늘리면서 양국 관계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교도통신은 지리공간 정보 분석회사 ‘인제니스페이스’와 모리 아키라 도시샤대 교수와 함께 선박자동식별장치(AIS)로 분석한 결과 중국 해경선 두 척이 지난 16일 일본 EEZ 내 해양 조사선과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해경선 두 척은 해양조사선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남북 방향으로 오르내리며 항행했다.
해양조사선은 지난 18일 해당 해역을 떠났지만, 해경선 두 척은 여전히 일본과 필리핀의 EEZ 경계 해역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이 지난 6~10일 실시한 ‘해상 교통 관련 공선 특별 순찰 활동’에서도 중국 해경선이 공무선을 호위하며 일본과 필리핀 EEZ 경계 부근을 맴돌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중국이 대만 동부에 위치한 이 해역에 대해 그간 ‘관할권’을 주장해왔으나 이번처럼 해경선 등을 투입해 “실제 관할권 행사에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일본과 필리핀이 최근 EEZ 경계획정 협상에 나선 것에 반대하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관할권 행사로 중·일관계가 추가로 악화될 수 있다고도 논평했다.
중국은 일본과 필리핀이 지난 5월 EEZ 대륙붕 경계를 획정하기 위한 협상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일본과 필리핀의 EEZ가 겹치는 해역은 대만 EEZ와도 겹친다. 일본은 해양 경계 획정 협의는 당사국의 권리라고 주장하지만 중국은 ‘주권 침해’로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 해경의 일본 EEZ 내 활동도 부쩍 늘었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중국 해경선은 지난 3일 EEZ에 진입해 자국 관할구역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 해경국 선박 등이 요나구니지마 남쪽의 우리나라(일본)의 EEZ를 간헐적으로 항행하며 이 해역에 대해 독자적 주장을 행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답했다. 기하라 장관은 “이런 중국 측의 활동은 우리나라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중국 측에 외교 경로를 통해 반복해서 항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일본의 군사력 강화에 관여한다고 판단한 기업·기관에 대해 추가 수출통제를 단행했다. 중국 상무부는 일본 방위성 산하 연구기관인 방위연구소 등 20개 기관을 새로 수출통제 관리명단(블랙리스트)에 추가하고 다른 20개 기관을 관찰명단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방위연구소’ 등 40개 기관 수출 제재 명단에 추가···“신형 군국주의 저지”
중국 상무부가 일본의 군사력 강화에 관여한다고 판단한 기업·기관에 대해 추가 수출통제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일본 방위성 산하 연구기관인 방위연구소 등 20개 기관을 새로 수출통제 관리명단(블랙리스트)에 추가하고 다른 20개 기관을 관찰명단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새롭게 관리명단에 오른 방위연구소 등에는 민간·...
https://www.khan.co.kr/article/202606291156001
일본·필리핀 해양경계 획정에 민감한 중국…해상 무력시위 하면서 미군과 대화 채널 가동
일본과 필리핀이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대륙붕 경계를 획정하기 위한 협상을 추진하자 중국은 해상 무력시위를 벌이는 한편 미국과의 군사 채널을 가동했다. 일본과 필리핀의 해양 경계 획정 대상인 대만 동부 해역이 새로운 긴장의 중심지로 떠오른 가운데 미·중 정상회담에서 확인한 ‘건설적 전략·안정 관계’가 작동할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중국 인민해방군...
https://www.khan.co.kr/article/202606021711001
일본·필리핀 해양 경계 획정 협상에 민감
교도통신 “양국관계 더욱 악화 가능” 보도
중국 해경선이 지난 15일 남중국해를 항행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중국 해경선들이 이번 달 일본 최서단인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지마 남쪽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항해하며 중국 해양조사선과 공무선을 호위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교도통신이 29일 보도했다. 일본과 필리핀의 해양 경계 획정 협상 개시 이후 중국이 일본 EEZ 내 해경 활동을 늘리면서 양국 관계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교도통신은 지리공간 정보 분석회사 ‘인제니스페이스’와 모리 아키라 도시샤대 교수와 함께 선박자동식별장치(AIS)로 분석한 결과 중국 해경선 두 척이 지난 16일 일본 EEZ 내 해양 조사선과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해경선 두 척은 해양조사선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남북 방향으로 오르내리며 항행했다.
해양조사선은 지난 18일 해당 해역을 떠났지만, 해경선 두 척은 여전히 일본과 필리핀의 EEZ 경계 해역에 머무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이 지난 6~10일 실시한 ‘해상 교통 관련 공선 특별 순찰 활동’에서도 중국 해경선이 공무선을 호위하며 일본과 필리핀 EEZ 경계 부근을 맴돌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도통신은 중국이 대만 동부에 위치한 이 해역에 대해 그간 ‘관할권’을 주장해왔으나 이번처럼 해경선 등을 투입해 “실제 관할권 행사에 나선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일본과 필리핀이 최근 EEZ 경계획정 협상에 나선 것에 반대하는 뜻을 분명히 했다고 전했다. 중국의 관할권 행사로 중·일관계가 추가로 악화될 수 있다고도 논평했다.
중국은 일본과 필리핀이 지난 5월 EEZ 대륙붕 경계를 획정하기 위한 협상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일본과 필리핀의 EEZ가 겹치는 해역은 대만 EEZ와도 겹친다. 일본은 해양 경계 획정 협의는 당사국의 권리라고 주장하지만 중국은 ‘주권 침해’로 받아들이고 있다.
중국 해경의 일본 EEZ 내 활동도 부쩍 늘었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중국 해경선은 지난 3일 EEZ에 진입해 자국 관할구역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중국 해경국 선박 등이 요나구니지마 남쪽의 우리나라(일본)의 EEZ를 간헐적으로 항행하며 이 해역에 대해 독자적 주장을 행사한 것을 확인했다”고 답했다. 기하라 장관은 “이런 중국 측의 활동은 우리나라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으며 중국 측에 외교 경로를 통해 반복해서 항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일본의 군사력 강화에 관여한다고 판단한 기업·기관에 대해 추가 수출통제를 단행했다. 중국 상무부는 일본 방위성 산하 연구기관인 방위연구소 등 20개 기관을 새로 수출통제 관리명단(블랙리스트)에 추가하고 다른 20개 기관을 관찰명단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방위연구소’ 등 40개 기관 수출 제재 명단에 추가···“신형 군국주의 저지”
중국 상무부가 일본의 군사력 강화에 관여한다고 판단한 기업·기관에 대해 추가 수출통제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중국 상무부는 29일(현지시간) 일본 방위성 산하 연구기관인 방위연구소 등 20개 기관을 새로 수출통제 관리명단(블랙리스트)에 추가하고 다른 20개 기관을 관찰명단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새롭게 관리명단에 오른 방위연구소 등에는 민간·...
https://www.khan.co.kr/article/202606291156001
일본·필리핀 해양경계 획정에 민감한 중국…해상 무력시위 하면서 미군과 대화 채널 가동
일본과 필리핀이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대륙붕 경계를 획정하기 위한 협상을 추진하자 중국은 해상 무력시위를 벌이는 한편 미국과의 군사 채널을 가동했다. 일본과 필리핀의 해양 경계 획정 대상인 대만 동부 해역이 새로운 긴장의 중심지로 떠오른 가운데 미·중 정상회담에서 확인한 ‘건설적 전략·안정 관계’가 작동할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중국 인민해방군...
https://www.khan.co.kr/article/202606021711001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