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날씨 정보를 가져오는 중...
Phil Life
🛒 필리핀 교민 쇼핑 필수 코스

쇼피(Shopee) 오늘만 이 가격, 타임세일 즉시 확인!

할인받기 〉
local

우크라 “북, 러시아에 탄도미사일 추가 공급”…북 전력 강화 우려

2026. 08. 12. 오전 12:08
4
news image
우크라, 러 점령지 ‘드론 공세’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 마케예프카의 갈락티카 쇼핑센터에서 소방대원들이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으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가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추가로 받았다며 러시아에 투입되는 북한 전력이 커질수록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안보 위협도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을 비롯한 태평양 지역의 미군기지 역시 중국과 북한의 미사일 및 무인기(드론)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는 미국 전문가의 경고도 나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엑스에서 “어젯밤 자포리자는 북한산 탄도미사일, 지르콘, 그리고 항공 유도 폭탄의 공격을 받았다”며 “이 도시에서만 6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에는 엑스를 통해 공개한 연설에서 “러시아는 자국 영토에 추가적인 북한 부대를 배치할 준비를 하고 있고, 북한으로부터 추가적인 탄도미사일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기타 무기들은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개선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와 유럽에서 북한의 공격이 많아질수록, 그들의 미사일과 병사들이 더 많이 사용될수록, 그들은 자신의 결함과 맹점을 더 많이 수정하게 되고, 나중에는 일본·대한민국·필리핀 그리고 이 지역의 다른 국가들에 대한 위험이 더 커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북한의 병력과 무기가 러시아의 전쟁 수행에 더 깊이 관여할수록 북한이 실전 경험과 무기 운용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전력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러시아 영토에 배치된 북한군의 추정 인원을 최대 5만명으로 언급하며 한국에 방공 무기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태평양 지역 미군기지가 중국과 북한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취약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미 워싱턴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세스 존스 국방·안보국장은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에서 “최근 요르단을 비롯해 중동의 미군기지에 대한 이란의 공격은 적국의 미사일과 드론 위협이 커지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며 “그러나 미국은 해외 기지와 핵심 인프라, 인력을 방어할 준비가 충분히 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존스 국장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에서 이란이 중동 전역에 2000회 이상 미사일·드론 공격을 감행했으며, 8개국의 미군기지 최소 20곳에 피해를 줬다고 전했다. 또 이란의 공격으로 미군 항공기 42대 이상이 파손되거나 파괴됐으며 장비 손실과 시설 피해 등 미국이 입은 피해액은 최대 130억달러(약 18조448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태평양 지역의 도전은 훨씬 더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중국은 이란보다 수가 많고 성능도 뛰어난 드론, 순항·탄도·극초음속 미사일 전력을 보유하고 있어 훨씬 심각한 위협”이라며 “일본과 필리핀에서부터 괌과 한국에 이르기까지 태평양 전역의 미군기지와 기반시설은 중국과 북한의 미사일 및 드론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고 밝혔다.


📰 언론사 원문 보기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