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날씨 정보를 가져오는 중...
Phil Life
🛒 필리핀 교민 쇼핑 필수 코스

쇼피(Shopee) 오늘만 이 가격, 타임세일 즉시 확인!

할인받기 〉
local

중국, 인니와 대만 동쪽서 군사훈련 예고…대만 “평화·안정 훼손”

2026. 08. 12. 오후 12:55
5
news image
중국이 인도네시아와 함께 대만 동쪽 해역에서 군사 훈련을 예고하자 대만이 양안(兩岸·중국과 대만)의 평화와 안정을 훼손하는 행위라며 반발했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오늘(12일) 중국 해군 훙허함이 이달 중순 인도네시아 라이함과 함께 대만 동쪽 해역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훈련 기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중국 국방부는 양국 함정이 통신과 해상 보급 등의 훈련을 한다며 양국 해군의 연합 작전 능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이 이번 훈련에 투입하는 훙허함은 2022년 12월 취역한 054A형 미사일 호위함으로, 만재 배수량이 4천t을 넘습니다.

중국과 대만 매체들은 훈련 장소가 대만 동쪽 해역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지난 5월 일본과 필리핀이 양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대륙붕 경계 획정을 위한 협상에 나서기로 하자 해당 해역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며 반발했습니다.

일본과 필리핀의 해양 경계 획정 대상에는 대만 동쪽 해역이 포함돼 있습니다.

중국은 이후 해경선을 보내 순찰 활동을 벌였고, 이를 일본과 필리핀의 해양 경계 획정 움직임과 연계해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에 대만 당국은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대만의 중국 본토 담당 기구인 대륙위원회는 “중국공산당이 관련 국가와 함께 대만 동쪽 해역에서 군사훈련을 벌이는 것은 ‘가짜 훈련, 진짜 확장’이라는 정치적 조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제사회에 중국이 대만 동쪽 해역에 관할권을 갖고 있다는 잘못된 인상을 만들려는 것으로, 대만의 국가 주권과 해양 권익을 거칠게 침해하는 행위”라며 “양안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역내 안보를 교란하는 위험한 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국 해군 위챗 캡처]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다음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언론사 원문 보기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