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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16개 펑펑! 양궁농구로 대만 무너트린 DB→강상재-해먼즈 폭발하...
2026. 08. 19. 오전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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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 김혁 기자] 프로농구 원주 DB의 상승세는 적진에서도 계속됐다.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홈팀의 매서운 반격을 뿌리치고 4연승을 신고했다.
18일 DB는 대만 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2026 윌리엄 존스컵 조별리그 4차전에서 대만 블루를 87대76으로 꺾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대만 블루를 제압(76대66)했던 DB는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4전 4승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게 됐다.
먼저 기선 제압에 나선 건 DB였다. 1쿼터 선발로 이선 알바노-이유진-강상재-레이션 해먼즈-이윤기를 내세운 DB는 과감한 공격으로 3점슛만 7개를 성공시켰다. 스코어는 28-15까지 벌어졌다. 홈팀 대만 블루를 응원하러 온 관중들의 기세도 한 풀 꺾였다.
하지만 2쿼터 들어 분위기가 뒤집혔다. 대만 블루가 3점슛 4개를 묶어 29점을 몰아넣으며 흐름을 탔다. DB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지만 마무리 패스와 골밑 결정력이 다소 흔들려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DB는 한때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쿼터 막판 따라붙어 48-44로 불안한 리드를 점했다.
DB는 베테랑 강상재를 중심으로 전열을 재정비했다. 해먼즈와 이유진의 영점도 다시 맞아떨어졌다. 대만 블루는 DB의 '철통 수비'에 막혀 좀처럼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면서 3쿼터 15점을 더하는 데 그쳤다. DB는 66-59 리드 상황에서 맞은 4쿼터에서도 '뒷심'을 발휘, 상대 추격을 뿌리치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DB는 3점슛 42개를 시도해 16개를 넣으며 38.1%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39점을 합작한 강상재와 해먼즈는 3점슛으로만 각각 12점씩을 뽑아내는 등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이유진과 이용우, 알바노 등도 이들을 뒷받침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DB는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우위(52-37)를 보였는데, 특히 공격 리바운드만 무려 24개를 가져와 골밑을 지배했다.
경기 후 이규섭 DB 감독은 "우리 라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게 제공권 싸움이었는데 선수들이 전술을 잘 이행해줬다"며 "중간에 흐름이 끊겼을 때 강상재 같은 베테랑이 중심을 잡아준 덕에 선수들이 안정감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조별리그 A조 1위를 수성한 DB는 19일 오후 3시(현지 시각) 필리핀과 5차전을 갖는다. 필리핀 역시 DB가 이번 대회 개막전에서 이미 110대79로 한 차례 꺾은 기억이 있다. 다만 DB로선 여전히 4강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되지 않아 5차전 역시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존스컵은 총 8팀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팀당 6경기씩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상위 2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다만 대만팀은 순위와 무관하게 자동으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 때문에 A조는 원주DB, 필리핀, 일본 중 한 팀만이 4강행에 오를 수 있다.
18일 DB는 대만 타이베이 신장체육관에서 열린 2026 윌리엄 존스컵 조별리그 4차전에서 대만 블루를 87대76으로 꺾었다. 앞서 지난 15일에도 대만 블루를 제압(76대66)했던 DB는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4전 4승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게 됐다.
먼저 기선 제압에 나선 건 DB였다. 1쿼터 선발로 이선 알바노-이유진-강상재-레이션 해먼즈-이윤기를 내세운 DB는 과감한 공격으로 3점슛만 7개를 성공시켰다. 스코어는 28-15까지 벌어졌다. 홈팀 대만 블루를 응원하러 온 관중들의 기세도 한 풀 꺾였다.
하지만 2쿼터 들어 분위기가 뒤집혔다. 대만 블루가 3점슛 4개를 묶어 29점을 몰아넣으며 흐름을 탔다. DB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지만 마무리 패스와 골밑 결정력이 다소 흔들려 격차를 벌리지 못했다. DB는 한때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으나 쿼터 막판 따라붙어 48-44로 불안한 리드를 점했다.
DB는 베테랑 강상재를 중심으로 전열을 재정비했다. 해먼즈와 이유진의 영점도 다시 맞아떨어졌다. 대만 블루는 DB의 '철통 수비'에 막혀 좀처럼 공격 활로를 찾지 못하면서 3쿼터 15점을 더하는 데 그쳤다. DB는 66-59 리드 상황에서 맞은 4쿼터에서도 '뒷심'을 발휘, 상대 추격을 뿌리치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DB는 3점슛 42개를 시도해 16개를 넣으며 38.1%의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39점을 합작한 강상재와 해먼즈는 3점슛으로만 각각 12점씩을 뽑아내는 등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이유진과 이용우, 알바노 등도 이들을 뒷받침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DB는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우위(52-37)를 보였는데, 특히 공격 리바운드만 무려 24개를 가져와 골밑을 지배했다.
경기 후 이규섭 DB 감독은 "우리 라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게 제공권 싸움이었는데 선수들이 전술을 잘 이행해줬다"며 "중간에 흐름이 끊겼을 때 강상재 같은 베테랑이 중심을 잡아준 덕에 선수들이 안정감을 찾은 것 같다"고 밝혔다.
조별리그 A조 1위를 수성한 DB는 19일 오후 3시(현지 시각) 필리핀과 5차전을 갖는다. 필리핀 역시 DB가 이번 대회 개막전에서 이미 110대79로 한 차례 꺾은 기억이 있다. 다만 DB로선 여전히 4강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되지 않아 5차전 역시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존스컵은 총 8팀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팀당 6경기씩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상위 2팀이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다만 대만팀은 순위와 무관하게 자동으로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이 때문에 A조는 원주DB, 필리핀, 일본 중 한 팀만이 4강행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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