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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우려” 부모에게 흉기 휘둘러 부친 사망…10대 외국인 구속
2026. 08. 24. 오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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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버지를 숨지게 하고 어머니를 다치게 한 10대 외국인이 구속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24일 필리핀 국적 외국인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대학생인 A씨는 전날 오전 1시 1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인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각각 살해(존속 살인)하거나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직접 119에 신고했는데, 병원으로 옮겨진 부친은 끝내 숨지고 모친은 크게 부상해 치료 중이다.
범행 당시 집 안에는 A씨의 다른 형제들도 있었지만, 이들 모두 방 안에서 자고 있어 범행을 목격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가족 모두 필리핀 국적자로 9년여 전 부친을 시작으로 가족 모두 국내로 이주해 합법적으로 체류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범행을 시인하면서 “부모가 평소 금전 문제 등으로 자주 다퉜고, 이날도 심하게 싸우는 것을 말리던 중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가족과 관련해 가정폭력이나 아동 학대로 경찰에 신고된 건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대전지법 천안지원은 24일 필리핀 국적 외국인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주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대학생인 A씨는 전날 오전 1시 10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인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각각 살해(존속 살인)하거나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 직접 119에 신고했는데, 병원으로 옮겨진 부친은 끝내 숨지고 모친은 크게 부상해 치료 중이다.
범행 당시 집 안에는 A씨의 다른 형제들도 있었지만, 이들 모두 방 안에서 자고 있어 범행을 목격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가족 모두 필리핀 국적자로 9년여 전 부친을 시작으로 가족 모두 국내로 이주해 합법적으로 체류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범행을 시인하면서 “부모가 평소 금전 문제 등으로 자주 다퉜고, 이날도 심하게 싸우는 것을 말리던 중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가족과 관련해 가정폭력이나 아동 학대로 경찰에 신고된 건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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