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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金메달 무려 67개, 압도적 종합 1위!…무슨 이런 대회가 있나→몽...
2026. 08. 24. 오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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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북한이 금메달 67개를 따내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 1위를 차지한 국제대회가 있어 화제다.
총 106개 걸린 금메달 중 북한이 63.2%를 쓸어간 셈이다. 은메달 18개, 동메달 4개도 추가했다.
몽골이 금메달 16개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은메달 46개, 동메달 75개를 기록하면서 총 메달에선 137개로 북한을 추월했다.
러시아가 금메달 12개를 따내 3위에 올랐다.
카자흐스탄(5개), 캄보디아(4개), 말레이시아, 홍콩(이상 1개)도 금메달을 땄다.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네팔도 참가해 메달을 챙겼다.
해당 대회는 지난 3~9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국제태권도연맹(ITF) 제11회 아시아선수권대회다.
ITF는 지금은 국제 사회에서 북한이 주도하는 태권도 단체가 됐다.
최홍희 씨가 1966년 서울에 ITF를 창설했으나 이후 한국 정부와 갈등으로 그가 1972년 캐나다로 망명했고, 이후 1980년부터 태권도 보급을 위해 북한에 사범들을 파견하면서 북한과 인연을 쌓았다.
그러면서 지금 ITF는 '북한 태권도'로 인식되고 있다.
이후 한국 주도의 세계태권도연맹(WTF)이 생겨 전세계적 보급이 이뤄졌고 WTF 방식의 태권도 경기가 2000 시드니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이 됐다. WTF는 지금은 WT로 명칭이 바뀌었다.
하지만 ITF도 북한을 중심으로 계속 꾸려지고 있고 국제대회도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이 열린다. 예전 공산권 국가들이 ITF에 다수 가입한 상태다. 다만 중국은 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별세한 장웅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때문에 ITF가 명맥을 유지하기도 했다. 장 위원은 ITF 총재를 맡아 2007년 서울을 방문하고 이후 태권도를 중심으로 남북 체육 교류 활성화를 추진했다.
ITF 태권도는 맨주먹으로 대련하는 WT 방식과 달리 선수들이 글러브를 끼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이번 아시아선수권은 성인은 물론 연령별 대회도 함께 개최됐으며 특히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스포츠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가 아시아선수권임에도 초대된 것이 눈에 띈다.
ITF는 아시아선수권 이후에도 9월 카자흐스탄에서 월드컵을 열기로 하는 등 독자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태세다.
총 106개 걸린 금메달 중 북한이 63.2%를 쓸어간 셈이다. 은메달 18개, 동메달 4개도 추가했다.
몽골이 금메달 16개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은메달 46개, 동메달 75개를 기록하면서 총 메달에선 137개로 북한을 추월했다.
러시아가 금메달 12개를 따내 3위에 올랐다.
카자흐스탄(5개), 캄보디아(4개), 말레이시아, 홍콩(이상 1개)도 금메달을 땄다.
일본,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네팔도 참가해 메달을 챙겼다.
해당 대회는 지난 3~9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국제태권도연맹(ITF) 제11회 아시아선수권대회다.
ITF는 지금은 국제 사회에서 북한이 주도하는 태권도 단체가 됐다.
최홍희 씨가 1966년 서울에 ITF를 창설했으나 이후 한국 정부와 갈등으로 그가 1972년 캐나다로 망명했고, 이후 1980년부터 태권도 보급을 위해 북한에 사범들을 파견하면서 북한과 인연을 쌓았다.
그러면서 지금 ITF는 '북한 태권도'로 인식되고 있다.
이후 한국 주도의 세계태권도연맹(WTF)이 생겨 전세계적 보급이 이뤄졌고 WTF 방식의 태권도 경기가 2000 시드니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이 됐다. WTF는 지금은 WT로 명칭이 바뀌었다.
하지만 ITF도 북한을 중심으로 계속 꾸려지고 있고 국제대회도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이 열린다. 예전 공산권 국가들이 ITF에 다수 가입한 상태다. 다만 중국은 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지난 4월 별세한 장웅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때문에 ITF가 명맥을 유지하기도 했다. 장 위원은 ITF 총재를 맡아 2007년 서울을 방문하고 이후 태권도를 중심으로 남북 체육 교류 활성화를 추진했다.
ITF 태권도는 맨주먹으로 대련하는 WT 방식과 달리 선수들이 글러브를 끼는 것이 큰 차이점이다.
이번 아시아선수권은 성인은 물론 연령별 대회도 함께 개최됐으며 특히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스포츠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가 아시아선수권임에도 초대된 것이 눈에 띈다.
ITF는 아시아선수권 이후에도 9월 카자흐스탄에서 월드컵을 열기로 하는 등 독자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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