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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국제광고제 부산서 개막…화두는 AI
2026. 08. 26.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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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제작·심사·운영까지 AI 변화 조명
19개국 차세대 광고인 156명 경진대회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포스터 일부. 부산시 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광고 행사인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6)’가 26일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이 광고 제작과 심사, 행사 운영까지 바꾸는 산업 변화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AI 시대의 창작 윤리도 주요 화두다.
부산시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사무국에 따르면 광고제는 ‘AMPLIFY, 가능성을 증폭하라’를 주제로 28일까지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약 40개 콘퍼런스 세션과 전시, 비즈니스 마켓, 경진 대회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라자 라자만나르 마스터카드 시니어 펠로우가 국제명예상을 받았다. 마스터카드의 브랜드 자산인 ‘프라이스리스’를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한 공로다. 광고영상 제작 환경 개선과 창작자 권익 보호에 기여한 임지영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올해 광고제는 생성형 AI의 창의적 활용을 평가하는 ‘AI 활용 부문’을 신설했다. 모든 출품작은 AI 사용 여부와 구체적인 활용 방식을 공개해야 한다. 건강·웰빙 분야의 ‘헬스 스타즈’도 새로 만들었다. 예선에는 83개국 심사 위원 313명, 본선에는 28개국 전문가 43명이 참여한다.
첫날 강연에 나선 노엘 번팅 퍼블리시스 런던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는 AI를 배제하기보다 인간이 판단권을 가진 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원칙은 ‘휴먼 인, 휴먼 아웃(Human in. Human out.)’이다. 사람이 창작의 방향을 정하고 AI를 활용한 뒤 결과물을 검토해 최종 결정까지 내려야 한다는 의미다.
번팅은 AI가 인간의 창작물을 활용한다면 원작자의 허락을 받고 출처를 공개하며 그 가치에 맞는 보상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역시 AI를 도입하기 전에 활용 범위와 책임에 관한 원칙부터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콘퍼런스에는 마스터카드와 퍼블리시스 런던, AKQA, 제일기획, 넷플릭스, 일본 폴라 등 글로벌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AI 실시간 통역이 처음 도입됐다. 전시 작품 정보도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8개 언어로 제공한다.
필리핀을 조명하는 첫 국가 특집도 마련됐다. 차세대 광고인 경진 대회에는 19개국 주니어 광고인과 대학생·대학원생 156명이 참가했다. 주요 수상작은 28일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19개국 차세대 광고인 156명 경진대회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포스터 일부. 부산시 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광고 행사인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MAD STARS 2026)’가 26일 부산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는 인공지능(AI)이 광고 제작과 심사, 행사 운영까지 바꾸는 산업 변화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AI 시대의 창작 윤리도 주요 화두다.
부산시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사무국에 따르면 광고제는 ‘AMPLIFY, 가능성을 증폭하라’를 주제로 28일까지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열린다. 약 40개 콘퍼런스 세션과 전시, 비즈니스 마켓, 경진 대회 등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라자 라자만나르 마스터카드 시니어 펠로우가 국제명예상을 받았다. 마스터카드의 브랜드 자산인 ‘프라이스리스’를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한 공로다. 광고영상 제작 환경 개선과 창작자 권익 보호에 기여한 임지영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올해 광고제는 생성형 AI의 창의적 활용을 평가하는 ‘AI 활용 부문’을 신설했다. 모든 출품작은 AI 사용 여부와 구체적인 활용 방식을 공개해야 한다. 건강·웰빙 분야의 ‘헬스 스타즈’도 새로 만들었다. 예선에는 83개국 심사 위원 313명, 본선에는 28개국 전문가 43명이 참여한다.
첫날 강연에 나선 노엘 번팅 퍼블리시스 런던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는 AI를 배제하기보다 인간이 판단권을 가진 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시한 원칙은 ‘휴먼 인, 휴먼 아웃(Human in. Human out.)’이다. 사람이 창작의 방향을 정하고 AI를 활용한 뒤 결과물을 검토해 최종 결정까지 내려야 한다는 의미다.
번팅은 AI가 인간의 창작물을 활용한다면 원작자의 허락을 받고 출처를 공개하며 그 가치에 맞는 보상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역시 AI를 도입하기 전에 활용 범위와 책임에 관한 원칙부터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콘퍼런스에는 마스터카드와 퍼블리시스 런던, AKQA, 제일기획, 넷플릭스, 일본 폴라 등 글로벌 기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행사에는 AI 실시간 통역이 처음 도입됐다. 전시 작품 정보도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8개 언어로 제공한다.
필리핀을 조명하는 첫 국가 특집도 마련됐다. 차세대 광고인 경진 대회에는 19개국 주니어 광고인과 대학생·대학원생 156명이 참가했다. 주요 수상작은 28일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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