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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고 학생 536만명 ‘역대 최저’…이주배경학생은 ‘역대 최...
2026. 08. 26. 오전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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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여파로 올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전년보다 19만명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주배경학생은 8천명 넘게 늘어 학령인구 감소와 대비됐다.
2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6년 교육기본통계’를 보면, 올해 유·초·중·고 학생은 536만2281명으로 전년보다 18만9007명(3.4%) 감소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감소 폭은 전년(13만3495명·2.3%)보다 커졌다. 학령인구는 2021년 500만명대로에 들어선 뒤 계속 줄고 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221만9370명으로 지난해보다 12만6118명(5.4%)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유치원생은 1만2259명(2.5%) 감소한 46만9304명, 중학생은 3만1606명(2.3%) 감소한 133만8750명, 고등학생은 2만74명(1.5%) 줄어든 127만9392명이었다.
반면 초·중·고(각종학교 포함) 이주배경학생 수는 역대 최다인 21만838명으로 전년보다 8630명(4.3%) 늘었다. 이주배경학생은 첫 조사였던 2012년 4만6954명을 기록한 뒤 2017년 10만명, 2025년 20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학생 대비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4.3%로 지난해(4.0%) 대비 0.3%포인트 증가했다. 부모의 출신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30.9%(6만5247명)로 가장 많았고, 중국(한국계 제외) 26.7%(5만6288명), 필리핀 8.1%(1만7049명), 중앙아시아 4.7%(9860명), 중국(한국계) 4.6%(9750명) 순이었다.
국내 대학에 다니는 외국 학생 수(재적학생 기준)은 30만7464명으로 지난해보다 5만4030명(21.3%) 늘었다. 이 가운데 학위과정생은 22만3191명으로 4만4001명(24.6%) 증가했고, 비학위과정생은 8만4273명으로 1만29명(13.5%) 늘었다. 출신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9만6834명(31.5%)으로 처음으로 중국(7만8890명·25.7%)을 앞질렀다. 다만 학위과정만 놓고 보면 중국 학생 비율이 31.7%로 가장 높고, 비학위과정에서는 베트남이 46.1%로 가장 높았다. 교육부는 외국 학생 증가 이유에 대해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수를 30만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터디코리아 300K’ 프로젝트 등의 정책이 한국에서 공부하려는 외국 학생들의 수요와 맞아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초·중·고 학업중단율은 1.1%로 전년도와 같았다. 2019년 1%였던 학업중단율은 2020년 0.6%로 낮아졌다가 2021년 0.8%, 2022년과 2023년 1%, 2024년 1.1%로 다시 높아진 뒤 올해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학교를 그만둔 학생은 초등학생 1만6713명, 중학생 1만63명, 고등학생 2만6841명 등 총 5만3617명이었다.
대학의 학사학위 취득유예생(졸업 유예생)은 2만5130명으로 지난해보다 4361명(21.0%) 증가했다. 2022년 1만6044명이던 유예생 수는 4년 만에 56.6% 늘었다. 이는 학점 등 졸업에 필요한 조건을 다 갖추고도 졸업을 미루는 학생이 많다는 뜻으로, 취업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6년 교육기본통계’를 보면, 올해 유·초·중·고 학생은 536만2281명으로 전년보다 18만9007명(3.4%) 감소해 최저치를 경신했다. 감소 폭은 전년(13만3495명·2.3%)보다 커졌다. 학령인구는 2021년 500만명대로에 들어선 뒤 계속 줄고 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가 221만9370명으로 지난해보다 12만6118명(5.4%)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유치원생은 1만2259명(2.5%) 감소한 46만9304명, 중학생은 3만1606명(2.3%) 감소한 133만8750명, 고등학생은 2만74명(1.5%) 줄어든 127만9392명이었다.
반면 초·중·고(각종학교 포함) 이주배경학생 수는 역대 최다인 21만838명으로 전년보다 8630명(4.3%) 늘었다. 이주배경학생은 첫 조사였던 2012년 4만6954명을 기록한 뒤 2017년 10만명, 2025년 20만명을 넘어섰다.
전체 학생 대비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4.3%로 지난해(4.0%) 대비 0.3%포인트 증가했다. 부모의 출신 국적별로는 베트남이 30.9%(6만5247명)로 가장 많았고, 중국(한국계 제외) 26.7%(5만6288명), 필리핀 8.1%(1만7049명), 중앙아시아 4.7%(9860명), 중국(한국계) 4.6%(9750명) 순이었다.
국내 대학에 다니는 외국 학생 수(재적학생 기준)은 30만7464명으로 지난해보다 5만4030명(21.3%) 늘었다. 이 가운데 학위과정생은 22만3191명으로 4만4001명(24.6%) 증가했고, 비학위과정생은 8만4273명으로 1만29명(13.5%) 늘었다. 출신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9만6834명(31.5%)으로 처음으로 중국(7만8890명·25.7%)을 앞질렀다. 다만 학위과정만 놓고 보면 중국 학생 비율이 31.7%로 가장 높고, 비학위과정에서는 베트남이 46.1%로 가장 높았다. 교육부는 외국 학생 증가 이유에 대해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수를 30만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터디코리아 300K’ 프로젝트 등의 정책이 한국에서 공부하려는 외국 학생들의 수요와 맞아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초·중·고 학업중단율은 1.1%로 전년도와 같았다. 2019년 1%였던 학업중단율은 2020년 0.6%로 낮아졌다가 2021년 0.8%, 2022년과 2023년 1%, 2024년 1.1%로 다시 높아진 뒤 올해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학교를 그만둔 학생은 초등학생 1만6713명, 중학생 1만63명, 고등학생 2만6841명 등 총 5만3617명이었다.
대학의 학사학위 취득유예생(졸업 유예생)은 2만5130명으로 지난해보다 4361명(21.0%) 증가했다. 2022년 1만6044명이던 유예생 수는 4년 만에 56.6% 늘었다. 이는 학점 등 졸업에 필요한 조건을 다 갖추고도 졸업을 미루는 학생이 많다는 뜻으로, 취업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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