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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 EEZ 내 측량선에 조사 중단 요구…일본 정부 “받아들일 수...
2026. 07. 02. 오전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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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자국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조사 활동을 벌이던 측량선에 대해 중국 해경이 조사 중지를 요청했다며, 이에 대해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오늘(1일) 기자회견에서 어제(6월 30일) 오후 10시쯤 오키나와 북서쪽 약 290km 해역에서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이 대륙붕 조사를 하던 중 중국 해경선으로부터 여러 차례 중지 요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측량선은 중국 측에 국제법에 따른 정당한 조사 활동이라고 응답하고 조사를 계속했다고 기하라 장관은 전했습니다.
이어 기하라 장관은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EEZ에서 하는 조사에 대한 중국의 중단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중국 해경선들이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지마 남쪽 일본 EEZ를 항해하며 중국 해양조사선과 공무선을 호위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최근 일본 EEZ에서 양측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대만 동부에 위치한 이 해역에 대해 그간 관할권을 주장해 왔는데, 일본과 필리핀이 이 해역을 EEZ 경계 획정 협상 대상으로 삼은 데 대한 반발 의사를 드러내고 있는 거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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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측량선은 중국 측에 국제법에 따른 정당한 조사 활동이라고 응답하고 조사를 계속했다고 기하라 장관은 전했습니다.
이어 기하라 장관은 외교 경로를 통해 일본 EEZ에서 하는 조사에 대한 중국의 중단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중국 해경선들이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지마 남쪽 일본 EEZ를 항해하며 중국 해양조사선과 공무선을 호위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최근 일본 EEZ에서 양측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대만 동부에 위치한 이 해역에 대해 그간 관할권을 주장해 왔는데, 일본과 필리핀이 이 해역을 EEZ 경계 획정 협상 대상으로 삼은 데 대한 반발 의사를 드러내고 있는 거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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